‘말년 병장’ 권순우, 윔블던서 2회전 탈락...25위 토미 폴에 무릎 꿇어 작성일 07-02 21 목록 <b>디펜딩 챔피언 신네르, 메이저 25승 도전 조코비치 3회전 진출</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02/0003985331_001_20260702104611662.jpg" alt="" /><em class="img_desc">권순우가 1일 토미 폴과의 윔블던 2차전에서 스트로크를 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 ‘말년 병장’ 권순우(29·200위)가 윔블던 2회전에서 무릎 꿇으며 최고 성적 경신에 실패했다.<br><br>1일 권순우는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토미 폴(25위)에게 2시간 11분 만에 0-3(3-6 6-7 2-6)으로 완패했다. 예선 3경기를 모두 이기고 본선에 오른 권순우는 1회전에서 스페인의 마르틴 란달루체(60위)를 3-0으로 꺾고 2021년 이후 5년 만에 윔블던 본선에서 승리를 거뒀다.<br><br>기세를 몰아 5년 전 2회전 탈락을 넘어 3회전 진출을 노렸지만, 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서브 에이스(6-19)에서 크게 밀렸고, 위너(19-43)도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등 전반적인 공격력에서 격차가 컸다. 앞서 폴과 두 차례 붙어 모두 패배했는데, 이번에도 지면서 천적 관계를 깨지 못했다.<br><br>한편 세계 랭킹 1위로 디펜딩 챔피언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는 2회전에서 포르투갈의 누노 보르게스(48위)를 3대0(7-6 7-6 6-4)으로 제압했다. 1·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끝에 승리했지만, 1회전 3대2 신승을 거뒀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통과했다. 메이저 25승을 노리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7위)는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87위)를 3대0으로 꺾고 마찬가지로 3회전에 올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윔블던과 패션 : 코트 위의 또 다른 전쟁 07-02 다음 배경훈 부총리 “모두의 AI로 'AI 강국' 실현”…토큰·수익 환원 제안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