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 블랙리스트' 中 반도체 칩 구매 추진 작성일 07-0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블룸버그 보도…"중국 CXMT·YMTC와 메모리 조달 협상 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QqBMOcAv"> <p contents-hash="bb08f52612bca5f318030b67c27aa6c50540cb3b550e983557d0ca2e019b2a2f" dmcf-pid="f5xBbRIkgS"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메모리 부족 사태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반도체 업체 두 곳의 메모리 칩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p> <p contents-hash="e26d8bf9c9c14f32cb27e5317220fe365f5a30a9f467312007cb5678b949f94b" dmcf-pid="41MbKeCEol"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시장 판매 제품에 사용할 메모리 부품을 현지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서 조달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6ce0837bf669cd191d7a9aca10a30dc13087637608f857b17a04e74dad90f0" dmcf-pid="8tRK9dhD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씨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ZDNetKorea/20260702083002863lilz.jpg" data-org-width="640" dmcf-mid="GAuq7PrN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ZDNetKorea/20260702083002863li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씨넷)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b610b44cd9b796d5f5db91f61c1d88d43d1911789c0b300dfd27dce88c5929" dmcf-pid="6Fe92JlwAC" dmcf-ptype="general">애플이 중국산 반도체 구매를 위해 전방위 로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지난 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블룸버그 기사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간 소식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중국 반도체 업체와 거래할 경우 예상되는 정치적 반발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물밑 설득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CXMT와 YMTC는 미국 국방부가 최근 발표한 중국 군사 지원 단체 목록에 포함된 기업이다.</p> <p contents-hash="cfe2f9706f6de964d964fb130337d3d319a7ce14bcfb32b23339219c986a6bad" dmcf-pid="P3d2ViSraI" dmcf-ptype="general">애플이 이 업체들로부터 칩을 구매하는 데 미국 정부의 별도 승인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미·중 간 긴장이 고조되고 첨단 기술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워싱턴 내 국가안보 강경파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트럼프 행정부 일부 관리들은 애플이 두 중국 업체를 공급망에 추가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68d15208304542d602dd71f0464cf73d2a32db16d52b2183b60d88d9f3cfca" dmcf-pid="Q0JVfnvm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XMT가 개발한 LPDDR5 제품 이미지(사진=CXMT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ZDNetKorea/20260702083004206dntx.png" data-org-width="638" dmcf-mid="zozbqxsAA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ZDNetKorea/20260702083004206dnt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XMT가 개발한 LPDDR5 제품 이미지(사진=CXMT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56dbc050e0e9d63a2758255b6d95dd6337b87cdc61138c7423fb018aa71492" dmcf-pid="x2kdJDtWAs" dmcf-ptype="general">만약 CXMT와 YMTC가 공급망에 합류할 경우 애플의 메모리 공급업체는 모두 5곳으로 늘어난다. 현재 애플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로부터 메모리 칩을 공급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106c40eae12862ad8211616735ef000400a87aa19e7245d3c409646516df18c" dmcf-pid="yO7HXqoMom" dmcf-ptype="general">애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 전자업체들이 전례 없는 메모리 칩 공급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메모리 제조업체들은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업체들은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88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마이크론도 미국 내 추가 생산시설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8f3f88f91210fef522e1f443e6cb872312293d3e7a2b8cdc09c62c4df63b5232" dmcf-pid="WIzXZBgRjr" dmcf-ptype="general">애플은 지난주 메모리 칩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반영해 맥과 아이패드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회사 측은 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것이 원인이라며 "이처럼 빠른 속도로, 이처럼 큰 폭의 부품 가격 상승을 경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3f21a7e5d5c28c02f8284788b1c2e4322c2786dda719ebbbda1e069efedbd0" dmcf-pid="YCqZ5baecw" dmcf-ptype="general">블룸버그는 애플의 공급망 다변화 시도가 트럼프 행정부 내부의 반발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초 CXMT와 YMTC를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지정한 국방부의 '1260H 목록'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YMTC는 2024년 1월, CXMT는 2025년에 각각 해당 목록에 포함됐다.</p> <p contents-hash="9f35a89593e1d67ad74edd4d7e5f07cd33a36067efa8326f770f415574ff7a6c" dmcf-pid="GhB51KNdjD" dmcf-ptype="general">앞서 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이 CXMT 인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 국방부의 1260H 목록은 즉각적인 법적 효력을 갖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정부는 이 명단을 활용해 해당 기업의 미군 계약 참여나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제한하는 사례를 점차 늘리고 있다. 또한 1260H 지정은 미국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더 강력한 무역 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지표로도 인식된다.</p> <p contents-hash="0569738121fae5abf5c313178eab0cbf5f72666f739c3a96df4b26c8bcc5352b" dmcf-pid="Hlb1t9jJoE" dmcf-ptype="general">애플은 2022년에도 YMTC로부터 일부 메모리 칩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해당 기업이 미국 상무부의 제재 대상 기업 명단에 오르면서 워싱턴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3c128079957ce820b6779f20e5d7ae4a5f2e9d4ed929c1312a2621f5b5a1baeb" dmcf-pid="XSKtF2Aijk"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쇼군 vs 테세이라, UFC 챔프 출신 복싱 대결 07-02 다음 무인 25톤 트럭, 밤의 고속도로를 접수하다… "운전기사 없는 물류 시대" 카운트다운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