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vs 테세이라, UFC 챔프 출신 복싱 대결 작성일 07-02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브라질 최대 이벤트 스파텐 대회서<br>쇼군 “복싱 실력은 둘다 비슷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7/02/0002664591_001_20260702084408180.jpg" alt="" /><em class="img_desc">마우리시우 쇼군 후아(왼쪽)와 글로버 테세이라 [게티이미지]</em></span><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각각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44)와 글로버 테세이라(46·이상 브라질)가 대결을 벌인다.<br><br>이들은 오는 8월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스파텐 파이트 나이트(Spaten Fight Night) 3 메인 이벤트에서 복싱 룰로 주먹을 맞댄다.<br><br>독일 맥주 브랜드 스파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는 브라질에서 2024년과 2025년 1, 2회 대회를 열었다. 복싱 세계타이틀매치를 유치하거나 MMA 경기도 열리는 등 한 종목만 가리지 않는 복합 이벤트다.<br><br>둘은 공통점이 많다. 둘다 브라질 출신에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쇼군이 41전(27승 14패)이고 테세이라는 42전(33승 9패)으로 전적도 유사하다. 심지어 은퇴 시기도 2023년 1월로 똑같다. 테세리아는 알렉스 페레이라의 코치로 더 자주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br><br>하지만 UFC에 2007년부터 합류해 2009년 11대 챔피언에 올랐던 쇼군와 2012년 합류해 2022년 16대 챔피언이 됐던 테세이라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서로 달라 UFC 대결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다.<br><br>쇼군 후아는 UFC 밖에서 테세이라와 싸우게 된 데 대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UFC에서 글로버와 싸우게 될 거라고 생각했었지만, 브라질 최대 이벤트로 자리 잡은 스파텐에서 복싱 경기를 하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UFC에서 열리지 않고 스파텐에서 열리게 된 게 오히려 잘됐다. 팬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br><br>이들은 2012년 당시 UFC에서 한 차례 대결이 추진되기도 했다. 쇼군은 존 존스에게 벨트를 잃은 후 재기를 노리고 있었고, 테세이라는 그해 갓 들어온 선수였다. 쇼군은 자신은 탑5 랭커였고, 테세이라는 랭킹 밖 파이터라 선호하는 경기가 아니었다. 테세이라도 같은 브라질 출신끼리 싸우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달가워하지 않았다. 결국 이 경기는 무산됐다.<br><br>쇼군 후아는 박빙 대결을 예상했다. 그는 “무에타이였다면 내가 우세했을지 모르고, 주짓수였다면 그가 우세했을지도 모른다”며 “하지만 복싱에서는 어느 한쪽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그는 “나를 아는 사람이라면 제가 항상 KO승을 노린다는 걸 알 것”이라며 “글로버도 항상 KO승을 노린다. 누가 싸우든 헤비급 경기는 판정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다”며 화끈한 승부를 예고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2026 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 간담회 개최…현장 의견 반영 및 소통 강화 07-02 다음 애플, '美 블랙리스트' 中 반도체 칩 구매 추진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