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폄훼' 배재고,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 작성일 07-02 40 목록 <앵커><br> <br> 지역 폄훼 응원으로 큰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 출전 정지 6개월의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배재고는 당장 오늘(2일) 있을 경기가 몰수패 처리됐고, 올해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전영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br> <br> [탱크데이.]<br> <br>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는 광주일고와 청룡기 1회전 경기 도중 '광주민주화운동 조롱 응원'으로 파문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 징계 기준과 협회의 '경기장 질서 문란 행위'에 관한 규정 등을 근거로 중징계를 내린 겁니다.<br> <br> [이준성/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홍보위원 : 경기 방해로 적용을 해서 출전 정지 6개월의 근거가 됐는데, 단순히 이 조항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 대한체육회 규정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 공정위 징계 규정을 여러 가지로 검토한 끝에 내린 결론으로 알고 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배재고는 순천효천고와 대회 2회전이 몰수패로 처리돼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br> <br> 권오영 배재고 감독은 심의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소명한 뒤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br> <br> [권오영/배재고 감독 : 죄송합니다. 무조건 죄송합니다.]<br> <br> 조윤채 광주일고 감독은 선수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br> <br> [조윤채/광주일고 감독 : 애들끼리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건 약간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식은 처음입니다. 일단은 학생들이고 하니까, 너무 나라에서 지금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니까.]<br> <br> 공정위는 징계 기간 추가 조사를 진행해 지도자와 선수 개인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이승진) 관련자료 이전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심각한 고민 07-02 다음 스포티파이스포티파이, 서울 러닝 문화 담은 신규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 ‘Run Seoul’ 선보여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