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어날 딸 생각에 우승" 정찬국, PBA 드림투어 2차전 정상 작성일 07-01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화우에 세트스코어 3-2 승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01/0009035551_001_20260701165712175.jpg" alt="" /><em class="img_desc">정찬국 (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득녀를 앞둔 정찬국(43)이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시즌 2차전 정상에 올랐다.<br><br>정찬국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 PBA 드림투어 2차전에서 조화우를 세트스코어 3-2(6-15 15-12 15-2 3-15 11-0)로 꺾고 우승했다.<br><br>정찬국은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해 시즌 랭킹을 종전 공동 65위(100점)에서 단독 1위(1만100점)로 껑충 올랐다.<br><br>2019-20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PBA 무대에 데뷔한 정찬국은 지난 시즌 9개 투어에서 단 2승을 올리는 데 그쳤다. 1부 투어 승강전 큐스쿨에서도 잔류에 실패하며 이번 시즌에 드림투어로 강등됐다. 하지만 이날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 1부 투어 승격에 다가갔다.<br><br>정찬국은 "아내가 내일 새벽에 출산할 것 같다. 바로 부산으로 내려가야 한다"면서 "대회에서 탈락해도 곧 태어나는 딸을 보러 가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쳤는데 좋은 결과가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이어 "아내가 만삭인데도 당구장을 운영하러 아침 일찍 나가는 걸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럼에도 내가 선수 생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도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아내와 곧 태어날 아이 덕분에 우승했다"며 가족과 기쁨을 나눴다. 관련자료 이전 마이크론 CEO “메모리 부족, 고객사 가격 압박도 원인” 07-01 다음 정찬국, 강등 아픔 딛고 PBA 드림투어 2차전 정상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