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포인트 놓친 벤 쉘튼, 윔블던 1회전 충격 탈락...예선 통과자 비르타넨에 역전패 작성일 07-01 3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1/0000013632_001_20260701131816677.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에서 탈락한 세계 5위 벤 쉘튼.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세계랭킹 5위이자 이번 대회 4번 시드인 벤 쉘튼(미국, 5위)이 윔블던 남자단식 1회전에서 예선 통과자 오토 비르타넨(핀란드, 140위)에게 덜미를 잡혔다.<br><br>쉘튼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1회전에서 비르타넨에게 세트스코어 2-3(4-6 6-3 7-6(8) 2-6 6-7(9))으로 역전패했다. 마지막 5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9-8로 앞서며 매치포인트를 잡고도 이를 살리지 못한 채 내리 2점을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떠안았다.<br><br>경기 후 쉘튼은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패배 중 하나"라며 진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마지막에 승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상대가 결정적인 순간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말했다.<br><br>이어 "상대가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실수가 거의 없었다. 조금이라도 짧게 들어간 공은 모두 위너로 연결했다"며 "타이브레이크에서는 최대한 네트 플레이를 시도해 상대에게 베이스라인에서 마음껏 스윙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 했다"고 돌아봤다.<br><br>지난해 윔블던 8강에 올랐던 쉘튼은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 감각적인 발리를 갖추고 있어 다시 한번 상위 라운드 진출이 예상됐지만 1회전에서 충격 탈락하고 말았다. 2023년 윔블던 본선에 데뷔한 쉘튼은 4번째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1회전에서 탈락했다.<br><br>반면, 25세 비르타넨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뒤 생애 처음으로 톱10 선수를 꺾으며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승리를 거뒀다.<br><br>작년 부상으로 인해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던 비르타넨은 온코트 인터뷰를 통해 "내 심장이 아직 남아있는지 모르겠다" 이어 "마지막 포인트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번 경기 전 한 달 동안 컨디션이 정말 좋았고 잔디 코트 경기도 많이 했다. 항상 여기서 경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비르타넨은 윔블던 예선을 앞두고 출전한 ATP 챌린저 잔디 코트 대회에서 두 차례 결승에 오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바 있다. 비르타넨의 2회전 상대는 영국의 아르튀르 페리(114위)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던 이예원, "최종 목표 달성까지 25%는 넣어두겠다" 07-01 다음 "5일 걸리던 침투테스트, 5시간 만에"…LG CNS, AWS 보안 에이전트 실전 적용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