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단식 복귀' 윌리엄스, 윔블던 첫판 탈락…'신예' 조인트에 패배 작성일 07-01 4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언니 비너스와 복식 경기도 출전…3일 첫 경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01/NISI20260701_0001390120_web_20260701085119_20260701094216838.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마야 조인트(87위·호주)와 경기하고 있다. 44세 윌리엄스가 20세 조인트에게 1-2(3-6 7-6 3-6)로 패하며 탈락했다. 2026.07.01.</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4년 만에 단식 코트에 선 '테니스 전설'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메이저대회 윔블던 첫판에서 탈락했다.<br><br>윌리엄스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20살 유망주' 마야 조인트(87위·호주)에 1-2(3-6 7-6<8-6> 3-6)로 패했다.<br><br>메이저대회 단식에서 통산 23차례 우승을 자랑하는 윌리엄스는 2022년 US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엔 랭킹 없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br><br>4년 만에 단식 무대에 돌아온 그는 이날 자신의 나이에 절반도 되지 않는 어린 선수를 상대했다.<br><br>이날 윌리엄스는 시속 193㎞가 넘는 강서브를 여러 차례 꽂았고, 특유의 강력한 스트로크로 랠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br><br>다만 공백이 길었던 만큼 코트 커버 능력은 예전 같지 않았다. 조인트는 윌리엄스의 강한 공격을 수월하게 받아냈고, 윌리엄스가 닿기 어려운 곳으로 공을 보내며 중요한 승부처에서 우위를 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01/NISI20260701_0001390380_web_20260701085119_20260701094216841.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마야 조인트(87위·호주)와 경기 중 포인트를 따내며 환호하고 있다. 44세 윌리엄스가 20세 조인트에게 1-2(3-6 7-6 3-6)로 패하며 탈락했다. 2026.07.01.</em></span><br><br>첫 세트를 3-3으로 끌고 간 윌리엄스는 더블폴트로 브레이크를 허용, 기세를 내줬다.<br><br>2세트에선 초반 열세를 뒤집고 6-5를 만들었다. 타이브레이크에선 강한 서브로 상대 세트포인트를 막아낸 뒤 조인트의 포핸드 범실을 유도해 세트를 따냈다.<br><br>하지만 3세트에선 초반부터 조인트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경기 막판 윌리엄스의 포핸드 공격이 길게 벗어나면서 2시간22분의 승부는 막을 내렸다.<br><br>윌리엄스는 경기 후 윔블던 조직위원회를 통해 "다시 윔블던에 돌아올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내가 이곳에 다시 설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분위기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코트에 들어서는 순간도 놀라웠다. 무엇보다 그 순간을 만끽했고, 그리웠던 무대를 다시 즐길 수 있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br><br>그를 꺾은 조인트는 "윌리엄스는 엄청난 존재감을 가진 전설이고, 이 코트는 수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뛰었던 곳"이라며 "어릴 때부터 이런 순간을 꿈꿔왔는데, 실제로 이루어져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단식에선 첫 경기만에 탈락했지만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함께 출전하는 복식이 남아 있다. 윌리엄스 자매가 나서는 윔블던 여자 복식 경기는 오는 3일 열린다.<br><br>같은 날 여자 단식 세계랭킹 2위 엘리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와 3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도 대회 1회전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br><br>남자 단식 경기에선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8위)에 이어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3위)도 승리 소식을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티웨이항공, 인천∼칭다오 등 중국 4개 노선 하계 정기편 확대 07-01 다음 카카오, 플랫폼이 비즈니스 파트너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 지원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