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충격 사건, "종신형 가능" 납치+무장강도 혐의 중범죄 기소…슈퍼볼 앞둔 NFL 핵심 선수 방출됐다 작성일 07-01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01/0000616124_001_20260701005018511.jpg" alt="" /><em class="img_desc">▲ 테리언 아놀드.</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NFL 디트로이트 라이온스가 납치와 무장강도 혐의로 기소된 코너백 테리언 아놀드를 전격 방출했다. 라이온스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아놀드와 결별한다고 밝혔다.<br><br>이번 결정은 플로리다주 힐즈버러 카운티 법원이 검찰이 제시한 증거에 대해 "재판을 진행할 상당한 근거가 있다"고 판단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내려졌다.<br><br>아놀드는 여권을 반납해야 하며 함께 기소된 공범 6명과 사건 관련 증인들에게 어떤 형태로도 접촉할 수 없다. 또한 재판과 변호인 면담을 제외하면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건도 달았다.<br><br>다만 라이온스가 즉시 방출을 결정하면서 선수 활동 허가는 의미를 잃게 됐다.<br><br>아놀드는 현재 무장강도 3건, 납치 3건, 무장강도 공모 1건, 납치 공모 1건 등 모두 8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죄가 인정될 경우 종신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는 중범죄다.<br><br>사건은 지난주 아놀드가 체포되면서 알려졌다. 수사기관에 따르면 사건은 25만 달러가 넘는 개인 소지품이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도난당한 것이 발단이었다. 검찰은 아놀드가 사건의 주도자였다고 보고 있다.<br><br>아놀드 일행은 피해자들을 한 아파트로 유인한 뒤 약 1시간 동안 총기를 들이대고 폭행하며 심문한 것으로 조사됐다.<br><br>검찰은 공범 가운데 한 명이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 라이브 방송으로 아놀드에게 전송했고, 아놀드는 현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자들은 새벽 무렵 풀려났지만 일부 개인 소지품은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7/01/0000616124_002_20260701005018574.jpg" alt="" /><em class="img_desc">▲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핵심 자원이었던 테리언 아놀드.</em></span></div><br><br>아놀드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아놀드 측 대변인 데니스 화이트는 성명을 통해 "테리언 아놀드는 제기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결백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그를 범행과 연결하는 신뢰할 만한 증거는 없다. 검찰은 이미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중범죄 전과자들의 진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동기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br><br>변호인 R. 티머시 얀센 역시 "아놀드는 모든 혐의를 절대적으로 부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br><br>아놀드는 2024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24순위로 라이온스의 지명을 받은 1라운드 유망주다.<br><br>입단 후 두 시즌 동안 24경기에 출전해 22경기를 선발로 뛰었고, 패스 디플렉션 18개와 인터셉트 1개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건으로 라이온스는 슈퍼볼 도전을 앞두고 주전 코너백을 잃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후폭풍…오늘 징계 결정 07-01 다음 美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종합)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