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년 만에 윔블던 무대에 선 권순우 "3-0 승리 생각지 못해...2R 상대 토미 폴은 서로 잘 아는 사이" 작성일 06-30 3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30/0000013624_001_20260630204815981.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1회전에서 승리한 권순우. 개인SNS</em></span></div><br><br>2년 만에 다시 선 윔블던 무대에서 권순우가 귀중한 승리를 거두고 한국 테니스의 자존심을 세웠다. 권순우는 윔블던 대회 첫날(29일) 마틴 란달루체(스페인)를 3-0 스트레이트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br><br>다음 내용은 윔블던 측에서 보내온 권순우의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 내용이다.<br><br><strong>오늘 경기 어떠셨나요? </strong><br>일단 부담 없이 하려고 했다. 어쨌든 2년 만에 와서 재미있게 하려고 했고 결과가 좋았던 거 같다. <br><br><strong>자신이 생각한 게임 플랜대로 흘러갔는지? </strong><br>내가 생각했던 거 보다는 잘 된 것 같다. 3-0으로 이길 줄도 몰랐고 상대 서브 게임을 한 번씩 좀 쉽게 브레이크를 해낼 줄도 몰랐다. 일단 그 부분에 있어서 경기력이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좀더 괜찮았던 것 같다. <br><br><strong>그래도 오늘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strong><br>일단 중요한 포인트에서 서브가 잘 들어가긴 했지만 그런 과정을 가는 중에 첫 서브 확률이 좀 많이 떨어진 것 같다. 그 부분이 좀 많이 아쉬웠던 거 같다. <br><br><strong>2년 전에도 이곳에서 아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으시던 모습이 기억난다. 시간이 흘러서 승리를 하셨는데 지금 기분이 혹시 꿈꾸는 거 같은지? </strong><br>아직 그런 기분은 아니다. 제가 생각했던 목표가 그게(1라운드 승리) 아니어서...만약 제가 생각했던 목표를 이룬다면 그런 꿈일 것 같은 느낌이 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그런 느낌은 아니다. <br><br><strong>경기 전에 어떤 선수를 만나든 상관없다고 자신감을 보여주었는데, 2회전은 또 한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각오는? </strong><br>일단 토미 폴 친구랑은 연습도 많이 해봤고 또 유다니엘 코치님 지내는 곳에서도 운동을 많이 했었고 실제 경기도 했었기 때문에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다음 경기도 재밌는 플레이를 보여 드리겠다. (상대 전적에서 권순우가 2전 2패를 기록 중)<br><br><strong>어제 잔디에 적응 중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너무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제 잔디에 적응이 되었는지? </strong><br>조금 더 적응한 것 같다. <br><br><strong>팬들에게 한 마디? </strong><br>1회전을 이기게 된 것은 모두 팬분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또 힘을 낼 수 있었다. 다음 경기도 좋은 경기, 재밌는 경기, 이기는 경기를 보여 드릴 테니까 다음 라운드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충성"<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SU, 러시아·벨라루스 징계 완화…개인중립선수 출전 허용 06-30 다음 지용구 더존비즈온 공동대표 “미래 ERP, 기업 OS로 진화할 것”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