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지도자들 호소 "아시안게임 훈련·준비 차질 없어야" 작성일 06-30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6/30/NISI20260628_0021340397_web_20260628142920_2026063015101985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24일째 이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다. 2026.06.28. yes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26일째 이어지는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로 체육단체들의 업무에 차질이 생긴 가운데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br><br>국가대표 지도자협의회는 30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태극마크의 무게를 짊어진 청춘들의 노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국가가 있고, 이를 지탱하는 민주주의와 국민이 있기에 국가대표도 존재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국민의 권리를 진심으로 존중한다"고 전했다.<br><br>이어 "현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 제한으로 인해 경기단체들의 행정 업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결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준비와 출전 지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엔 당구, 댄스스포츠, 산악, 세팍타크로,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수중·핀수영, 우슈, 펜싱, 핸드볼 등 9개 경기단체가 입주해 있다.<br><br>그러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봉쇄 시위가 이어지면서 체육단체들은 업무 마비를 겪고 있다.<br><br>지도자협의회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존중받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의 훈련과 아시안게임 준비 또한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br><br>아울러 "특히 9월에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선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가운데 하나"라며 "아시안게임 메달 하나에는 수년간의 훈련과 희생, 부상과 재활, 포기하지 않은 시간이 담겨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태극마크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치며 하루하루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국제대회 준비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출전 등록, 항공 일정, 장비 지원, 선수 관리 등 모든 행정은 정해진 시간 안에 이뤄져야 한다"며 "작은 행정적 차질도 선수들에게는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객리뷰단 모집 06-30 다음 대구2026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4일 개막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