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헝가리가 일본 꺾고 조 1위 도약…4조 혼전 양상 작성일 06-30 22 목록 헝가리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제압하고 메인 라운드 4조 선두로 올라섰다.<br><br>헝가리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9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4조 1차전에서 일본을 32-25로 물리쳤다.<br><br>이 승리로 메인 라운드 4조는 네 팀 모두 1승 1패(승점 2)를 기록하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헝가리가 골 득실에서 앞서며 1위에 올랐고, 노르웨이가 2위, 폴란드가 3위, 일본이 4위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30/0001130623_001_20260630111017619.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헝가리와 일본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헝가리는 경기 초반부터 높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슈팅 성공률 75%를 기록한 헝가리는 레나타 케첼리-메사로시(Renáta Keceli-Mészáros)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 시작 5분 만에 5-2로 앞서 나갔다.<br><br>이어 비라그 퍼제커시(Virág Fazekas)와 루차 바드케르티(Luca Vadkerti)까지 공격에 가세하면서 전반 18분에는 11-7까지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일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에 나섰고, 헝가리가 15-1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들어 일본은 하루히 사모(Haruhi Samo)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섰다. 일본은 후반 43분 19-21까지 추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릴 기회를 만들었다.<br><br>그러나 승부처에서 헝가리가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일본 공격을 차단했고, 골키퍼 그레타 마요로시(Greta Majoros)가 결정적인 선방을 연이어 기록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br><br>헝가리는 경기 막판 체력 우위를 앞세워 격차를 더욱 벌렸다. 종료 2분을 남기고 34-21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고, 결국 32-25의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레나타 케첼리-메사로시가 6골을 기록하며 헝가리 공격을 이끌었고, 일본은 끝까지 추격을 시도했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과 체력에서 밀리며 패배를 떠안았다.<br><br>이번 승리로 헝가리는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메인 라운드 4조는 네 팀이 모두 승점 2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br><br>일본은 폴란드와 헝가리는 노르웨이와 각각 맞붙어 8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광고·미디어 혁신"...SKT, 'AI 영상 합성 기술' 유럽 학회서 채택 06-30 다음 세계 1위 사발렌카, 윔블던 여자딘식 1회전 가볍게 통과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