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축구계 떠나라"…'축협 카르텔' 정조준 작성일 06-30 54 목록 <앵커><br> <br> 홍명보 감독이 자진 사퇴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는 홍 감독에게 축구계를 완전히 떠나라며, 오늘(30일) 귀국 때부터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보도에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축구 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즈 붉은악마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를 질타했습니다.<br> <br> 홍 감독이 마지막 순간까지 사죄와 용서를 구하지 않고 궤변으로 끝까지 축구 팬을 유린했다며 축구계를 영원히 떠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과거 실패를 세탁하기 위해 축구 팬들의 진심을 도구로 삼았다면서 자신을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를 사지로 몰아넣은 거라고 비판했습니다.<br> <br> [조호태/붉은악마 운영위원장 : (사퇴문을) AI처럼 그냥 후루룩 읽고, 사과를 하셔야 하는데 그런 모습은 하나도 없고. '나는 관두겠다' 어떻게 보면 일방적인 통보잖아요.]<br> <br> 붉은악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한국 축구를 좀먹는 적폐들이 사라질 때까지 투쟁하겠다며 홍 감독의 귀국 현장에서부터 목소리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br> <br> [조호태/붉은악마 운영위원장 : (축구협회) 관계자들, 카르텔이라고 이야기하시는 그런 분들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거기 때문에.]<br> <br> 시민들의 분노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br> <br> 조 2위로 32강 진출 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던 LA 스타디움에는 미리 표를 구매하고 환불 못 한 우리 팬들이 남아공-캐나다 경기를 보며 홍 감독을 원망했고, 국내 여러 식당과 편의점 입구에는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br> <br> 이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 감독에 대한 살해 위협까지 올라와 경찰이 홍 감독과 선수들의 귀국 때 삼엄한 경비를 펼칠 예정입니다.<br> <br> (영상편집 : 이상민, 디자인 : 강윤정, 화면출처 : 스레드 @j_ashbrown·@joahagoo) 관련자료 이전 질문 안 받고 "물러나겠다"…두 번째 '불명예 퇴진' 06-30 다음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특허 10만 건으로 미래 성장 가속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