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찬(서인천고), 국내 주니어 최강 조민혁 잡고 결승행 "준우승 징크스 깨겠다" 작성일 06-29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U-18 남자단식<br>-4강전 6-2, 6-4 승리, 김률(천안중앙고3)과 우승 다툼</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9/0000013613_001_20260629185414912.jpg" alt="" /><em class="img_desc">황주찬(서인천고)의 4강전 서브.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양구=김경무 기자] "그동안 결승에는 엄청 많이 올랐는데, 국내 대회 단식 우승은 아직 없습니다. 이번엔 그런 징크스를 깨겠습니다."<br><br>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레프티' 황주찬(18·서인천고3). 그가 국내 주니어 남자단식 최강 조민혁(17·남원거점SC)을 무너뜨리고 결승에 올랐다.<br><br>29일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A에서 계속된 '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U-14, U-16, U-18) 8일째 U-18 남자단식 4강전에서다. <br><br>3번 시드인 황주찬은 이날 왼손잡이끼리의 맞대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이던 1번 시드 조민혁을 6-2, 6-4로 꺾고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br><br>경기 뒤 황주찬은 "2년 전 ITF 영월 대회에서 (1년 후배) 민혁과 맞붙어 이긴 적이 있다.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지만, 오늘 공격적인 스타일로 나섰는데 잘 풀렸다.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1세트를 4게임 차로 따낸 황주찬은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5-3으로 앞서다 5-4로 턱밑까지 조민혁의 추격을 당했으나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9/0000013613_002_20260629185414959.jpg" alt="" /><em class="img_desc">조민혁이 경기 뒤 한 살 위 황주찬의 승리를 축하해주고 있다.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조민혁은 아쉽게 패했지만 경기 뒤, 1년 형인 황주찬과 포옹하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br><br>황주찬은 지난 3월 열린 ITF(국제테니스연맹) 인천 J30 대회 때는 김시윤(울산제일중3)을 제치고 국제대회 U-18 남자단식 첫 우승 감격을 맛본 바 있다. 국내 대회에서는 남자복식 우승을 여러차례 차지했지만, 단식 타이틀과는 인연이 없었다.<br><br>황주찬의 결승 상대는 김률(천안중앙고3)이다. <br><br>김률은 이날 4강전에서 김영훈(서울고3)을 맞아 6-3, 4-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가 발목 통증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쉽게 결승에 올랐다.<br><br>U-16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2번 시드 이관우(양구고)와 1번 시드 박도현(안동고)이 30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9/0000013613_003_20260629185415021.jpg" alt="" /><em class="img_desc">황주찬과 U-18 남자단식 우승을 다투게 된 김률(천안중앙고). 황서진 기자</em></span></div><br><br><대회 8일째><br><br>▶ U-18 남자단식 4강전<br>황주찬 2-0 조민혁(6-2, 6-4)<br>김률 (기권승) 김영훈(6-3, 4-1)<br><br>▶ U-16 남자단식 4강전<br>박도현 2-0 문설후(6-2, 6-2)<br>이관우 2-1 김단군(6-7<1-7>, 6-3, 7-6<11-9>) <br><br>▶ U-14 남자단식 4강전<br>홍승유 2-0 이채호(6-3, 6-3)<br>최민건 2-0 이시원(6-1, 6-1)<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변은 없었다"…이예린(군위중)-전예빈(남산고), 이다연(원주여고)-이서진(김포GS) 4강 격돌 06-29 다음 "2029년 亞太지역 최대 AI인프라 허브 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