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업계, '연결·실행 경쟁' 본격화…MCP 확산 가속 작성일 06-2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D7WchDU4"> <p contents-hash="cde38973de9247775500185995104eb1b5f046c88903f66c58ebdf07fa8301e7" dmcf-pid="9OwzYklw7f"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17550b6ce249ba3f1bdcacbc071105b7015b38f4ad3b07efb62eedfb076536" dmcf-pid="2SI95mWI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kedtv/20260629170802551pjlk.png" data-org-width="860" dmcf-mid="BefOL9RfF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kedtv/20260629170802551pjl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667750a1eff17c06168a34f9bfdd9813182997d2200a2a5642b5b8a730d986" dmcf-pid="VvC21sYCF2" dmcf-ptype="general">생성형 AI가 빠르게 보편화되면서 국내 IT업계에서도 '연결·실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cc3c1b65d0a0ff11af09df037fbc8633cd9db896c219620ded874937960d3b" dmcf-pid="fThVtOGh79" dmcf-ptype="general">이제는 어떤 AI를 쓰느냐 보다, AI를 외부 서비스·데이터·업무에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이 흐름 속에서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주목받고 있다. MCP는 AI 모델이 외부 서비스·데이터·시스템과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든 오픈 프로토콜이다. 기존에는 서비스마다 별도의 API 연동 작업이 필요했지만, MCP는 이 연결 규격을 공통화해 다양한 도구와 시스템을 동일한 방식으로 호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MCP를 생성형 AI를 '말하는 모델'에서 실제 서비스와 업무를 수행하는 '실행형 인터페이스'로 확장시키는 기반 기술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fc801feff886014cfb1e2ab671d19c5d3fbdd9acbf36ac8085933ad108d408c2" dmcf-pid="4ylfFIHlUK" dmcf-ptype="general">MCP의 활용 범위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AI와 외부 시스템을 연결하는 범용 기술인 만큼 기업들은 자사 사업 구조와 서비스 특성에 맞춰 서로 다른 레이어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생태계를 구축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개발 인프라를 열거나 AI가 만든 결과물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곳도 있다. 고객 관리나 채용 등 특정 업무 영역에 접목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0794b25430ae1bdeff98ec8345780d037cca15771743ae1c7e697673c886208" dmcf-pid="8WS43CXSzb"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PlayMCP를 통해 자사 서비스와 외부 MCP 서버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오픈클로’ 연동 지원을 추가했다. PlayMCP에는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방과 톡캘린더,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는 물론 약 200개의 외부 MCP 서버가 등록돼 있다. 사용자는 플레이MCP에 연결된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클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fcfea5df7f6717e8f65cca5348bd182f612178616be69d9e3973fc73ed7e1708" dmcf-pid="6Yv80hZv0B" dmcf-ptype="general">‘NHN KCP’는 MCP를 결제 개발 인프라에 적용했다. NHN KCP는 최근 결제 연동용 MCP 서버를 공개하고 공식 개발자센터를 통해 연동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API 문서를 확인하며 직접 결제 연동 코드를 작성해야 했지만, MCP 기반 환경에서는 자연어 명령만으로 관련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61bbdaee759fa9963db87dd0a54d8b60a2d23e071135b3293016c37fc86c1668" dmcf-pid="PGT6pl5TFq" dmcf-ptype="general">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MCP를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하는 구간에 적용했다. 최근 출시한 'AI 스페이스(AI SPACE)'는 ‘챗GPT’, ‘클로드’, ‘커서’ 등 생성형 AI 도구와 연동해 자연어 명령만으로 서비스를 구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AI와의 대화만으로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코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서비스 공개를 위해서는 서버 구성과 실행 환경 설정, 도메인 연결, SSL 인증서 적용 등 별도의 작업이 필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0857f195c94d8bcf10707d7cde8c0a1c77cc24bf21fc92905bc140629741a2" dmcf-pid="QHyPUS1y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kedtv/20260629170802778aoqr.png" data-org-width="860" dmcf-mid="bBC21sYC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kedtv/20260629170802778aoqr.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427d2ea73935ead746af9c9836db7056a1f6d4e3e187f8fd34e5df55349b6a" dmcf-pid="xXWQuvtW07" dmcf-ptype="general">AI 스페이스는 MCP 기반 구조를 통해 이 과정을 자동화했다. 사용자는 AI 도구에 MCP 서버를 연결한 뒤 “배포해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서버 생성부터 실행 환경 구성, 도메인 연결, SSL 적용, 서비스 공개까지 진행할 수 있다. 프로젝트 유형에 맞는 실행 환경도 자동으로 감지하며, PHP·Node.js·Python 등 다양한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이 실제 서비스로 이어지는 과정 전반을 MCP 기반으로 연결한 것이다.</p> <p contents-hash="e77ee08d241867700798b55ebf833d3e918c1cc0d9576d2891f3f0aceeda3cb9" dmcf-pid="yJMTcPoM0u" dmcf-ptype="general">카페24 관계자는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서비스를 배포하고 운영하는 단계로 확장되면서 MCP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어떤 AI를 쓰느냐보다 AI를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와 연결해 실행할 수 있느냐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84f22cf08bc26b939bfd93bdc71e48414bce06f8f93014adc5a0c1c08ea274" dmcf-pid="W35JKHu5UU" dmcf-ptype="general">MCP의 확산은 버티컬 SaaS 영역까지 이어지고 있다. 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나인하이어’는 최근 외부 AI 도구와 연동하는 양방향 MCP 기능을 공개했다. ‘클로드 코드’, ‘코덱스’, ‘제미나이 CLI’ 등 MCP를 지원하는 다양한 AI 도구에서 나인하이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어 명령만으로 채용 공고 수정, 지원자 등록, 채용 단계 변경, 면접 질문 생성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MCP가 대형 플랫폼의 기술 실험을 넘어 특정 업무 영역을 다루는 버티컬 SaaS까지 내려왔음을 보여주는 사례다.</p> <p contents-hash="16d540cde32ff16c78c7de911363264148c70048e1d31071094caa9ba5de50b6" dmcf-pid="Y01i9X71Up" dmcf-ptype="general">생태계에서 시작해 개발 인프라, 서비스 구현, 현업 업무 실행까지. MCP가 적용되는 영역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은 MCP가 더 이상 개발자 커뮤니티 안의 기술 화두에 머물지 않고 실제 서비스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와 나눈 대화가 실제 서비스와 업무로 연결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국내 IT업계의 연결·실행 경쟁도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d488ff6620bdd2021b5cb3856f538df8e889c6d8f049d5dedb5c105eb036f48b" dmcf-pid="Gptn2Zztz0" dmcf-ptype="general">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깊은 사과" 박항서, '90도 인사'에 홍명보와 비교까지…영상 보니 [포크뉴스] 06-29 다음 반도체 생산 수도권서 전국으로…30조 투자해 차세대도 선점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