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노르웨이 페로 제도 꺾고 조 2위로 메인 라운드 진출 작성일 06-29 20 목록 노르웨이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페로 제도를 꺾고 조 2위로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br><br>노르웨이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7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H조 예선 3차전에서 페로 제도를 27-22로 제압했다.<br><br>이미 일본이 조 1위로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경기는 남은 한 장의 메인 라운드 티켓을 놓고 벌어진 북유럽 맞대결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29/0001130552_001_2026062915231273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노르웨이와 페로 제도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노르웨이가 주도했다. 노르웨이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4골 차 리드를 잡았고, 9분 동안 페로 제도의 득점을 단 한 골로 묶으며 강한 수비력을 선보였다.<br><br>노르웨이는 흐름을 이어가며 점수 차를 더 벌릴 기회를 잡았지만, 전반 18분부터 25분까지 약 7분 동안 득점이 끊기면서 공격의 흐름이 주춤했다. 그러나 페로 제도 역시 이 기회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면서 격차는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br><br>페로 제도는 7대6 공격 전술을 적극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다. 여기에 골키퍼 길타 아 네이스타뵈(Gylta Á Neystabø)가 연이어 선방을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막판 중요한 세이브를 기록한 길타 아 네이스타뵈의 활약으로 페로 제도는 점수 차를 2골로 좁혔고, 전반은 노르웨이가 12-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br><br>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노르웨이가 다시 힘을 냈다. 노르웨이는 후반 초반 3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달아났고, 이어 4골을 연달아 넣으며 20-13까지 격차를 벌렸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었다.<br><br>페로 제도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팀의 주득점원 요안 요한네센(Joan Johannesen)이 후반 48분 18-21을 만드는 추격 골을 터뜨리며 희망을 이어갔다.<br><br>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슈팅 실패와 성급한 공격 전개가 발목을 잡았다. 노르웨이는 다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6골 차 리드를 회복했고, 끝까지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승리를 지켜냈다.<br><br>노르웨이는 마야 레이난(Maja Leinan)이 6골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아다 올스타드(Ada Aalstad)가 5골을 보태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br><br>이번 승리로 노르웨이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일본전 패배로 인해 승점을 가져가지 못한 채 메인 라운드에 나서게 되며, 폴란드, 헝가리, 일본과 함께 경쟁을 이어간다.<br><br>반면 사상 첫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를 밟은 페로 제도는 프레지던트컵으로 향한다. 페로 제도는 승점 2점을 안고 튀니지, 크로아티아, 대만과 순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br><br>한편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에는 노르웨이의 마야 레이난(Maja Leinan)이 선정됐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정석희의 기후 에너지 인사이트] 13. '얼마나'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 06-29 다음 '데이비슨 영입' 키움, 또 외인 타자 2명으로 간다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