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반도체 사업, '수렁'에서 벗어나나…빅테크 수주 확대로 '턴어라운드' 작성일 06-2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며 턴어라운드 <br>고강도 사업 구조 개편과 정부 지원 바탕으로 실적 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XItESrc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d8fdb618c6f3dcd9715774f9bc25a0f11a245af839a3f2b830e366ec8e8f63" dmcf-pid="B2ZCFDvmj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 신호가 사업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사진은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내부 모습. (사진=인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9/552809-WkUXVfQ/20260629095538843spsi.jpg" data-org-width="875" dmcf-mid="z4Gs5chD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9/552809-WkUXVfQ/20260629095538843sp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은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 신호가 사업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사진은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내부 모습. (사진=인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d1270d2bc8b3a03a7438163771b3e98b8173d20ef97e7091767b660b8f0a1f" dmcf-pid="bV5h3wTso0" dmcf-ptype="general">[더구루=길소연 기자] 인텔(Intel)의 반도체 사업이 애플, 엔비디아, 구글 등 대형 빅테크 기업들의 수주 확대와 미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극적인 반등을 맞이하고 있다. 고강도 사업 구조 개편과 실적 개선이 더해진 결과이다. </p> <p contents-hash="273f3612931b3742f062438c7d49d7ea2bafe2547dbb11736c2fdd3840029253" dmcf-pid="Kf1l0ryOg3" dmcf-ptype="general">29일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에 따르면 인텔의 반도체 사업이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는 등 턴어라운드 신호가 사업 전반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c54cd42544184a27f2e36981f687b54a690d808dae2ea48a047a43dbd06704d6" dmcf-pid="94tSpmWIgF"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CPU 수요 폭증과 AI PC용 프로세서의 호조가 실적 반등을 이끌어 회사 기업 가치는 6500억 달러(약 999조원)로 세 배 이상 증가했고, 엔비디아와 애플 같은 대형 고객사도 확보했다. </p> <p contents-hash="8bdb6699dff6efad496b20dd6f640cc3be39a89a7a4f4956b9213374ef9868b4" dmcf-pid="28FvUsYCjt" dmcf-ptype="general">인텔의 실적 상승은 반도체 패권 방어와 자국 내 생산망 유지를 위한 미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대규모 감원을 통한 비용 절감, 그리고 AI 및 파운드리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턴어라운드를 주도했다. </p> <p contents-hash="21bf353481d1e964f02a2f2dd465ee24bf20ca2825a6e53ed4738bb7ec1b082b" dmcf-pid="V63TuOGha1" dmcf-ptype="general">인텔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실리콘 밸리의 '몰락한 아이콘'으로 불렸다. 매출은 급감하고 비용은 치솟았으며 부채는 쌓여가자 미국 정부가 작년 여름에 11조원을 들여 인텔의 지분 10%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등극하기도 했다. 미국의 반도체 제조업을 재건하고 실리콘 밸리의 대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규모 지원이다. </p> <p contents-hash="ff8d0b6628fc22403a0208b00bf04ccc292893efd141133b18771092f21323b5" dmcf-pid="fP0y7IHlA5" dmcf-ptype="general">미국 정부는 지분 인수 외에도 미국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에 따른 보조금 79억 달러와 미국 국방부 지원금 30억 달러 등이 결합된 구제금융 성격의 자금도 투입했다. 인텔이 경영난으로 인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을 매각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통제 장치인 셈이다. </p> <p contents-hash="0eba9cf666d544870d6d1f4dec47658c5e9b55292ffc297965972810fa34071f" dmcf-pid="4QpWzCXSgZ" dmcf-ptype="general">CPU 본업의 경쟁력 회복과 AI 수요 대응도 한몫했다. 인텔은 차세대 1.8나노(18A) 공정의 수율이 본격적으로 개선되면서 제조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운드리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다. </p> <p contents-hash="122257058ca49c3aa8bf13ae53e4dc83ca5ad18084b99bb4a1d923fb8c136dd0" dmcf-pid="8xUYqhZvkX" dmcf-ptype="general">또 AI 기술이 학습(Training)에서 추론(Inference) 및 에이전트 영역으로 확산되면서 고성능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늘어나 인텔이 수혜를 입고 있다. 인텔 제온(Xeon) 6+과 같은 고성능 CPU와 맞춤형 AI 가속기(NPU 등)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재조명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0a612a38330b539e24e32900c516d720c5afec207999cb02c6b0b0e14016ff1f" dmcf-pid="6zywHNOcNH" dmcf-ptype="general">인텔은 엔비디아의 대규모 투자와 파운드리(위탁생산) 협업 호재를 통해서도 턴어라운드에 돌입했다.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글로벌 파운드리를 확보하고 차세대 AI 컴퓨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했다. 이에 엔비디아는 인텔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투자하고 지분 4% 이상을 보유하며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와 개인용 컴퓨터(PC) 칩 개발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affdf50c6f31884bbf5c1c1b12d16b763163141ba70b54124a769df60611fef8" dmcf-pid="PqWrXjIkaG" dmcf-ptype="general">인텔은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구글과도 자체 칩 위탁생산 논의를 구체화되면서 파운드리 사업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5cb6a31b3c5d84091591f83e9a4dee3b754511c9d177dca742abb50fc2b3cbd6" dmcf-pid="QBYmZACENY" dmcf-ptype="general">업계는 인텔이 그동안 종합 반도체 기업(IDM) 구조에 얽매여 있던 것에서 벗어나 첨단 패키징 사업과 외부 고객사 매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장기적인 이익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인텔의 몰락은 미국의 안보와 직결되는 반도체 패권 약화로 이어진다며 이는 곧 국가 안보에 치명적인 위협으로 직결된다고 경고했다. </p> <p contents-hash="d96d3e1be2a611285105c9dd287185c8cb6e2df493a65fc0a611396e5d25ae1c" dmcf-pid="xbGs5chDoW" dmcf-ptype="general">반도체 산업의 성장 과정을 다룬 책 '칩 워'(Chip War)의 저자 크리스 밀러(Chris Miller)는 "거의 모든 반도체 업계가 AI 열풍에 편승하고 있는 지금, 인텔이 회생에 실패한다면 향후 회복은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오늘 하루 일 안 합니다"…카카오 노조 '로그아웃 데이' 돌입(종합) 06-29 다음 '세계 최강 조명우 넘었다' 3쿠션 베테랑의 힘! 허정한, 올해만 3관왕 질주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