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내가)여기에 다시 올 수 있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작성일 06-29 3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9/0000013609_001_20260629094514708.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개막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세레나 윌리엄스. 윔블던</em></span></div><br><br>4년 만에 윔블던에 복귀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대회 개막 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br><br>세레나는 윔블던 측이 와일드카드를 제안했을 때, "윔블던이 와일드카드를 주는 선수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내가 그중 한 명이 되었다. 이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 여기에 다시 올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이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br><br>"솔직히 내가 다시 돌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고백한 그녀는 와일드카드 수락 마감일(월요일) 하루 전인 일요일까지도 확신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결국 "세레나, 너 미쳤어? 대체 무슨 생각이야? 넌 이 엄청난 기회를 잡아야 해"라며 스스로를 다독인 끝에 출전을 결심했다고 한다.<br><br>세레나는 대회 2일 차(화요일), 윔블던 센터 코트에서 호주의 20세 신예 마야 조인트와 1회전(복귀전)을 치른다.<br><br>세레나는 상대인 마야 조인트의 경기 비디오를 찾아보며 분석을 마쳤다고 짧게 언급했다. 반면, 세레나가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쓸어 담던 2006년에 태어난 마야 조인트는 대진표 추첨 후 "세레나와 이곳에서 경기하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 너무나 큰 영광이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29/0000013609_002_20260629094514764.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에서 연습 중인 세레나 윌리엄스.</em></span></div><br><br>세레나는 4년 만에 윔블던 잔디 코트에 나서는 소감에 대해 "마치 자전거 타기(Riding a bike)처럼 금방 감을 찾을 것"이라며 익숙함을 표현하면서도, 긴장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br><br>하지만 그녀는 "매 경기 긴장하는 것은 내 직업과 테니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또한, 예전처럼 우승에 대한 강박을 느끼기보다는 "이번에는 처음으로 기대감이 다르다. 정말로 코트 위에 서 있는 그 순간 자체를 온전히 즐기겠다"며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코트를 누비겠다는 성숙한 각오를 밝혔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캐리비안 베이, 내달 3일부터 '워터 뮤직 풀파티' 진행 06-29 다음 “일찍 일 끝내면 남의 일 덤터기 쓴다”…AI 도입해도 생산성 ‘제자리’ 이유 [매경데스크] 06-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