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댄스 위해 미국 이적까지 했는데…손흥민 끝내 넣지 못한 4호골 작성일 06-28 49 목록 【 앵커멘트 】<br> 이번 조별리그 탈락과 함께 '캡틴' 손흥민 선수의 네 번째 월드컵 도전도 허무하게 막을 내렸습니다.<br> 세계 최고 무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에 이적까지 하며 준비한 '라스트 댄스'였기에 아쉬움은 더 큽니다.<br> 손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기자 】<br> 막내로 처음 나선 2014년 브라질 대회와 독일을 2대 0으로 꺾으며 '카잔의 기적'을 일으킨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연달아 조별리그 탈락의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br><br> 4년 전 카타르에서는 마스크 투혼을 보여주며 '꺾이지 않는 마음'을 발휘한 끝에 원정 16강의 기쁨을 맛봤습니다.<br><br> 그리고 마주한 네 번째 월드컵, 이미 서른네 살이 된 손흥민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월드컵을 위해 미국 무대로 이적하는 결단까지 내렸습니다.<br><br>▶ 인터뷰 :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지난달)<br>- "월드컵을 얘기하면 항상 어린아이가 되는 것 같고 항상 꿈꾸는 느낌인 것 같은데, 처음 월드컵 나가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br> '라스트 댄스'를 위해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후배들을 이끌고 팀 전술에 맞춰 포지션 변경에도 적극적으로 응했지만, 본인의 바람과는 전혀 다르게 흘렀습니다.<br><br> 체코전과 멕시코전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골사냥에 실패하며 쓸쓸하게 교체됐습니다.<br><br> 운명이 걸린 남아공과의 최종전에서는 아예 선발 명단에서조차 제외되기도 했습니다.<br><br> 박지성과 안정환을 넘어 '한국인 월드컵 통산 최다 골'에 오르려던 대기록 도전도 아쉽게 멈춰섰습니다.<br><br>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월드컵이 허무하게 막을 내리면서, 손흥민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br><br> MBN뉴스 손성민입니다. <br><b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br> 영상편집 : 송지영<br> 그래픽 : 임지은<br> 화면출처 : LAFC 유튜브<br><br> 관련자료 이전 '봉쇄 시위 직격탄' 핀수영 세계선수권,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06-28 다음 이 대통령 "당황 넘어 황당"…정치권도 격앙 06-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