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9.8km' 밀워키 미저로우스키, 우완 최고 구속 타이 작성일 06-27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6/27/0001367748_001_2026062713251002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밀워키 강속구 투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strong></span></div> <br>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 오른팔 강속구 투수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4)가 시속 105.5마일(약 169.8㎞)의 광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 오른팔 투수 역대 최고 구속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br> <br> 미저로우스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피트 크로암스트롱을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역사적인 강속구를 꽂아 넣었습니다.<br> <br> 크로암스트롱이 가까스로 배트를 내밀어 파울을 만들어냈으나, 전광판에 찍힌 숫자는 메이저리그 구속의 역사가 됐습니다.<br> <br>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미저로우스키의 이날 구속은 투구 궤적 추적 시스템인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2008년 이후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해당합니다.<br> <br> 2024년 벤 조이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기록한 105.5마일과 타이기록입니다.<br> <br> 종전 미저로우스키의 개인 최고 구속은 104.5마일(시속 168.2㎞)이었습니다.<br> <br> 현재 메이저리그 역대 1위와 2위 기록은 모두 '광속구의 대명사' 왼팔 강견 아롤디스 채프먼(보스턴 레드삭스)이 쥐고 있습니다.<br> <br> 채프먼은 2010년 105.8마일(시속 170.3㎞), 2016년 105.7마일(시속 170.1㎞)이라는 경이적인 스피드를 찍으며 스탯캐스트 구속 경쟁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br> <br> 채프먼과 조이스가 짧은 이닝만 책임지는 불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미저로우스키의 강속구는 더욱 빛납니다.<br> <br> 이날 역사적인 직구로 포문을 연 미저로우스키는 4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며 컵스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br> <br> 유일한 흠집은 5회초 선두타자 스즈키 세이야에게 내준 홈런이었습니다.<br> <br> 하지만 괴물 같은 구위는 여전했습니다.<br> <br> 6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코치진의 마운드 방문 이후에도 그대로 마운드를 지킨 그는 이언 햅을 상대로 102.8마일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내며 포효했습니다.<br> <br> 미저로우스키는 6이닝 동안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07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쳐 시즌 9승(3패)을 수확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정부 유튜브 협찬광고 1위는 ‘KBS Kpop’…5년간 8.4억원 수주 06-27 다음 "사발렌카와 맞붙고 싶다!" 1.04% 가능성 실현한 당돌한 신예, 코스토비치 06-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