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불협화음...뒤숭숭한 홍명보호 작성일 06-26 40 목록 [앵커] <br>32강 자력 진출에 실패하고 다른 조의 경기를 지켜보는 신세가 된 우리 축구대표팀은 분위기도 뒤숭숭할 수밖에 없습니다.<br><br>선수들은 경기 외적인 문제로 흔들리고 있고, 불협화음을 둘러싼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br><br>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선수들의 발은 너무 느렸고, 호흡은 안 맞았습니다.<br><br>패스는 부정확했고 서로 탓을 하기 바빴습니다.<br><br>경기 결과를 떠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90분간의 굴욕.<br><br>선수단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일단 홍명보 감독은 선을 그었습니다.<br><br>[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어수선한 건 조금 있었지만, 선수단 내에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건 전혀 저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br><br>하지만 최악의 결과와 더불어 우리 대표팀을 둘러싼 불협화음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br><br>남아공전 직후 수비수 설영우의 소속사는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해 팬들의 빈축을 샀고,<br><br>핵심 수비수 김민재는 교체 과정에서 불만 섞인 제스처가 논란이 되자, 현지 취재진에 편지를 보내 급하게 상황을 수습하기도 했습니다.<br><br>[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교체에 대한 불만이나 이런 거는 전혀 아니고 본인이 분명히 멤버 교체를 원했고 그랬기 때문에 저희는 바꿔준 거죠.]<br><br>일부 선수들이 경기에 불성실하게 임했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 상황.<br><br>특정 선수 개인 트레이너의 대표팀 개입 의혹, 그리고 이강인과 손흥민의 '탁구 게이트'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과거 축구대표팀의 악몽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도 다시 드리우고 있습니다.<br><br>YTN 허재원입니다.<br><br>영상기자 : 이현오 <br>영상편집 : 마영후 <br>디자인 : 정민정<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진짜 우리가 알던 롯데 맞습니까?" 10전 8승 미친 기세, 선두 LG마저 꺾었다 06-26 다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오늘 강릉서 개막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