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위 연파' 서서아 10볼오픈 우승 원동력 "국대 만들어주셔서 좋은 성적 내고 싶었다" 작성일 06-26 34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26/0003447882_001_20260626103709192.jpg" alt="" /><em class="img_desc">서서아(왼쪽)가 25일 귀국 후 박우진 대한당구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포켓볼 간판' 서서아(24·인천시체육회)가 세계랭킹 1~3위를 연이어 꺾고 '까리뇨 세계여자10볼오픈' 정상에 오른 뒤 금의환향했다.<br><br>여자 포켓볼 국가대표 서서아는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열린 환대식 및 기자회견에서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비교적 빠른 시기에 다시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분이 좋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서서아는 세계 랭킹 3위 크리스티나 트카흐(러시아), 2위 피아 필러(독일), 1위 자스민 오스천(오스트리아)을 차례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세계 랭킹 1~3위를 모두 제압하는 인상적인 행보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br>그러나 서서아는 랭킹 상위 선수들을 연파한 것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서서아는 "학교(한국체육대학교)를 다니면서 올해 국제대회 참가 횟수가 적어 랭킹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 선수들보다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그래서 특별히 더 기쁘다기보다는 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br><br>결승전에서 맞붙은 세계랭킹 1위 자스민 오스천과의 재대결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컨디션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어서 걱정이 있었는데, 자스민 선수 역시 압박감을 느꼈던 것 같다"며 "생각보다 경기가 어렵게 흘러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우승은 서서아의 올 시즌 첫 국제대회 우승이다. 서서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오픈, 국제여자10볼 오픈, 세계9볼선수권대회를 잇달아 석권하며 국제대회 3관왕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번 세계 무대 최정상권 선수임을 입증했다. 최근 대한당구연맹이 포켓볼 국가대표팀 운영 체계를 강화한 가운데, 서서아는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만족감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6/26/0003447882_002_20260626103709222.jpg" alt="" /><em class="img_desc">서서아(가운데)가 25일 귀국 후 환영을 나온 연맹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em></span>그는 "예전보다 선수 지원이나 케어 부분이 좋아졌고, 국가대표 유니폼도 마음에 든다"며 "전반적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돼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이어 하반기 목표에 대해 "연맹에서 국가대표팀을 만들어 주신 만큼 더욱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앞으로 세계선수권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마지막으로 서서아는 팬들에게 "포켓볼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br><br>한편, 총상금 9만 달러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서아는 우승 상금 2만7000달러(약 4200만원)를 획득했으며,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역시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1승 2무' 일본, 죽음의 F조서 생존... 아시아 최초 32강 진출 06-26 다음 네이버, 현대차 SDV에 올라탄다…지도·검색·웨일 차량 안으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