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여자주니어 세계선수권, 대한민국 짜릿한 역전승으로 아르헨티나 꺾고 메인 라운드 진출 작성일 06-26 25 목록 대한민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br><br>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주니어 대표팀은 지난 25일 중국 산시성 진중시에 위치한 산시의과대학 중두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D조 예선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6-24로 물리쳤다.<br><br>이로써 대한민국은 튀르키예전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며 스페인과 함께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26/0001130216_001_2026062609241079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경기 모습, 사진 출처=국제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대한민국은 빠른 공격 전개를 앞세워 3-1, 2골 차 리드를 잡았지만,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로라 누녜스 프리드마나스(Lola Nunez Fridmanas)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흐름을 바꿨다.<br><br>기세를 탄 아르헨티나는 전반 18분 9-5까지 달아나며 대한민국을 압박했다. 하지만 대한민국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강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으로 추격에 나선 대한민국은 약 8분 만에 9-10까지 따라붙으며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전반을 13-11, 2골 앞선 채 마쳤다.<br><br>후반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공격이 침묵했다. 후반 시작 후 5분 동안 어느 팀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치열한 수비 전이 펼쳐졌다. 이후에도 아르헨티나는 꾸준히 리드를 유지하며 대회 첫 승에 가까워지는 듯했다.<br><br>대한민국은 서아영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2분 전까지도 23-24로 뒤져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대한민국의 집중력이 빛났다.<br><br>대한민국은 강한 압박 수비로 아르헨티나의 실책을 유도하며 공격권을 되찾았고, 속공을 성공시키며 경기 종료 25초를 남기고 25-24 역전에 성공했다.<br><br>순식간에 흐름을 내준 아르헨티나는 마지막 공격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대한민국은 종료 직전 얻어낸 7m 드로를 성공시키며 26-24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대한민국은 서아영이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김다인과 고채은 골키퍼가 13세이브를 합작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아르헨티나는 헬레나 알베르티나 몰리나(Helena Albertina Molina)가 4골을 넣으며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경기 최우수선수(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극적인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은 스페인과 함께 D조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으며, 조 최종전에서는 스페인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NHN클라우드, 국내 상위 5대 슈퍼컴퓨터 중 2대 운영 06-26 다음 '말년병장' 권순우, 카나스에 승리·2년 만에 윔블던 본선 진출 06-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