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안타-10홈런' 레이예스, 롯데의 7연승 진격을 이끌다 작성일 06-25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2026 타율 0.347·OPS 0.928 기록 중인 레이예스, 장타력까지 보강한 거인 타선의 심장</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5/0002520552_001_20260625174111356.jpg" alt="" /></span></td></tr><tr><td><b>▲ </b> KBO리그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롯데 레이예스</td></tr><tr><td>ⓒ 롯데자이언츠</td></tr></tbody></table><br>불과 열흘 전(6/14), 리그 최하위까지 추락했던 거인 군단의 가파른 상승세가 놀랍다. 2026 KBO리그에서 현재 8위인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두며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5위와의 간격을 3경기차로 좁히며 가을야구 불씨를 살린 롯데의 중심에는 단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있다.<br><br>올해로 KBO리그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이예스는 현재까지 팀이 치른 전경기(72G)에 출장해 타율 0.347(285타수 99안타) 10홈런 54타점 OPS 0.928 승리기여도(WAR/케이비리포트 기준) 2.59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 3년 연속 100안타 고지 달성에 안타 단 한 개를 남겨둔 레이예스는 올시즌 득점권 타율 0.403를 기록하며 타선의 해결사로 활약하고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5/0002520552_002_20260625174111408.jpg" alt="" /></span></td></tr><tr><td><b>▲ </b> 롯데 레이예스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최근 연승 과정에서도 레이예스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7연승을 완성한 24일 NC전에서는 0-1로 뒤진 4회말,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상대 선발 테일러를 상대로 동점 2루타를 터뜨렸고 2-3으로 뒤진 8회말에는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가며 상대 벤치의 최우선 경계 대상임을 증명했다. 이후 롯데 타선은 집중력을 발휘해 결국 5-3 역전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br><br>시즌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가 겹치며 전력 유출이 컸던 롯데는 개막 후에도 주축 타자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공격력(팀 OPS 0.698/9위)이 리그 하위권을 맴돌았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레이예스만큼은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시즌 초반부터 3할 중반대 타율을 유지하고 있고 득점권에서는 한층 더 집중력을 보이며 팀 공격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5/0002520552_003_20260625174111491.jpg" alt="" /></span></td></tr><tr><td><b>▲ </b> 시즌 20홈런 페이스인 레이예스</td></tr><tr><td>ⓒ 롯데자이언츠</td></tr></tbody></table><br>올시즌 레이예스에게 있어 가장 인상적인 지점은 늘어난 홈런 생산력이다. 2024년 15홈런, 2025년 13홈런에 그치며 장타력이 아쉽다는 비판을 받았던 레이예스는 72경기에서 10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첫 시즌 20홈런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정교한 타격 능력에 장타 생산력까지 더해진 레이예스는 리그에 몇 안되는 완성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3년차 시즌에 성적이 상승한 배경에는 철저한 준비가 있다. 자신의 타격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있는 레이예스는 경기에서 승부를 펼쳐야 하는 타구단 투수들에 대한 분석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상대팀에 분석당하는 만큼 레이예스 역시 상대 투수를 새롭게 분석하며 공략하는 접근법이 더 좋은 타격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5/0002520552_004_20260625174111527.jpg" alt="" /></span></td></tr><tr><td><b>▲ </b> 롯데 입단 후 전경기 출장을 이어가고 있는 레이예스</td></tr><tr><td>ⓒ 롯데자이언츠</td></tr></tbody></table><br>실제로 리그 연차가 길어지면 상대 팀들의 분석이 누적되면서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고 시즌 중 방출되는 외국인 타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2024시즌 이후 전 경기(360G)에 출장 중인 레이예스는 첫 시즌보다 더 뛰어난 타격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가 파훼법을 분석하고도 막기 어려운 타자가 된 것이다.<br><br>롯데가 최근 연승을 이어가며 중위권 추격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심에는 바로 기복없는 활약을 펼치는 레이예스가 있다. 황성빈, 고승민, 한동희, 나승엽, 윤동희 등 국내 타자들의 타격감이 올라오는 가운데 중심타선에서 레이예스가 버텨주면서 타선의 끈끈함이 살아나고 있다. 기분좋은 연승으로 반환점을 돈 롯데가 레이예스의 방망이를 앞세워 5강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폭망한 야구팀의 특징을 알아보자! [KBO 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MLB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본사는 임금 인상, 계열사는 고용 안정' ⋯29일 2차 파업 앞둔 카카오 노조 '불협화음' 06-25 다음 '음주운전' 이용규 전 코치, KBO 2년 실격 처분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