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 비웃은 마이크론 ‘150조’ 잭팟…삼성·SK도 장기호황 신호탄 작성일 06-25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9epESrJT"> <div contents-hash="ffc6ac52f49298ffce08d15e921642ce6a1b188a2b0b71b019ecff7e9f459c71" dmcf-pid="q32dUDvmLv" dmcf-ptype="general"> 미국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그동안 글로벌 시장을 흔들었던 'AI 거품론'과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를 정면으로 깨부순 것으로 해석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을 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장기 호황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546c85b00d0a0194c94a3c5f9dcf5f744b717cc6f3dbc3a6143080a89f7ffc" data-idxno="446138" data-type="photo" dmcf-pid="B0VJuwTs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론 HBM4 / 마이크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552810-SDi8XcZ/20260625145228264ygja.jpg" data-org-width="600" dmcf-mid="xFbJuwTs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552810-SDi8XcZ/20260625145228264yg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론 HBM4 / 마이크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364b46b3c560e24cc4d63cb95a13e96e6e0a58914a59f0ad8cffe0d022d5ba" dmcf-pid="bpfi7ryOnl"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은 24일(현지시각) 회계연도 3분기 매출 414억5600만달러(약 64조원)를 기록하며 분기 최초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최저가격 보장 조항이 포함된 총 1000억달러(약 154조원) 규모의 장기 공급계약(SCA)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cc1f388c012c542245c10fd6b3fd019caf792c8def03bbe983adc3a97f7725b" dmcf-pid="KU4nzmWILh"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는 메모리가 경기 민감형 범용 부품에서 AI 시대의 필수 전략 자산으로 체질이 바뀌었음에 주목한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첨단 공정의 복잡성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따른 웨이퍼 소모로 인해 메모리 시장의 수급 긴장 상태가 2027년 이후까지 장기화될 것"이라고 공언했다.</p> <div contents-hash="210996196fd6936ebcebd35f291e3dd218d2c41bd6f36dacd15ae1b60166b075" dmcf-pid="9u8LqsYCMC" dmcf-ptype="general"> 실제 글로벌 빅테크들은 수년치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 선급금을 지급하는 등 장기 계약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계약 물량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비용을 지급하는 조항이 도입되면서 메모리 기업들의 수익 구조는 과거 대비 높은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게 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80890941d4838552061f6f002f51c91f2b2559c72c97bebd87263e3f2de764" data-idxno="446139" data-type="photo" dmcf-pid="276oBOGh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하한 HBM4E 12단 제품 모습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552810-SDi8XcZ/20260625145229588ujyo.jpg" data-org-width="1280" dmcf-mid="yFnORZzt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552810-SDi8XcZ/20260625145229588uj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하한 HBM4E 12단 제품 모습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1b5f75c0d1b488a724ebad0897f3af688dfbf126bccaf2c09e488029e6b03a" dmcf-pid="VRAhJtb0eO" dmcf-ptype="general">이런 구조적 변화 속에서 삼성전자는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HBM 선두 탈환에 나섰다. 2월 세계 최초로 6세대 HBM4를 양산 출하한 삼성전자는 공급 130여일 만에 업계 최초로 누적 매출 10억달러를 달성하며 독보적 제조 역량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b08a47ca954743203d51eeb9eb413444481bb4cc363d7d48b1dbe3a7dca18876" dmcf-pid="fecliFKpe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현재 전체 HBM D램 웨이퍼 투입량의 절반을 HBM4에 집중 배치하며 공급 가속화에 나섰다. 범용 D램 고정거래가격 급등 호재까지 맞물리면서 증권가가 추산하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87조원대까지 수직 상승했다.</p> <div contents-hash="a30545166ccaedefa5efe8f6cca7541087360aeedc04e7b1a83201c25191b15f" dmcf-pid="4dkSn39Unm" dmcf-ptype="general"> SK하이닉스 역시 엔비디아 등 주 고객사를 중심으로 HBM4 공급을 빠르게 확대하며 HBM 시장 점유율 1위 체제를 견고히 하고 있다. 시장이 예상하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63조원에 육박한다. 견조한 장기공급계약(LTA)을 기반으로 고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352afa76942beba815c7ea0b1d33fd2a6cb7923d4137179911dd28eae52d19" data-idxno="446140" data-type="photo" dmcf-pid="8JEvL02u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공장 전경 / 이광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5/552810-SDi8XcZ/20260625145231007euus.jpg" data-org-width="1280" dmcf-mid="YFR3mfJ6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5/552810-SDi8XcZ/20260625145231007eu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공장 전경 / 이광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63f0f25983a0b0c14cbbdd98b0c3d1da7043bc08cef6cb1e56a7bd77063507" dmcf-pid="6iDTopV7iw" dmcf-ptype="general">여기에 휴머노이드 로봇 등 새로운 산업용 수요처의 등장도 장기 호황론을 지탱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존 레벨2+ 자율주행 차량보다 약 10배 많은 메모리를 탑재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9495175c756676e9a6ffb4cf18ef87511b990acb5bb0f4a972f750fdc174ed2" dmcf-pid="PnwygUfzeD" dmcf-ptype="general">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고조되는 타이밍에 맞춰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작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SK하이닉스는 7~8월 미국 증시 상장 완료 후 최대 277억달러(약 42조원) 규모의 천문학적인 달러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p contents-hash="e2515e3c8ec3bf64db7616f0cfbfcefb0910fd82552987197d48dd8451332ddd" dmcf-pid="QLrWau4qeE"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번 미국 ADR 상장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을 가두고 있던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대만 TSMC와 네덜란드 ASML처럼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재평가받고 글로벌 투자 저변을 넓힐 기회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5f066a0d50dff89c2313d97f290d37218bfdccc526b3331ef3ea36c42b08f5e" dmcf-pid="xomYN78Bnk" dmcf-ptype="general">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컨퍼런스콜에서 3∼5년 장기 계약 16건 체결, 향후 매출의 40% 차지 예상, 16건 중 14건에 대한 누적 매출액 1000억달러 전망, 선급금 약 220억달러 수령 예정,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2027년까지 지속 등을 언급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체의 실적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87c46312c1ff45fd1a4fc18d64b9ee9db9eb5811ae8bd6930f05c94caa048ca" dmcf-pid="ytKR0klwJc"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플로우 “협업툴 넘어 워크 에이전트로”...AI 도구 ‘리패턴’ 발표 06-25 다음 IOC, 상금 대신 '올림픽 지원금' 신설…출전하면 누구나 1만달러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