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터지면 휠체어 장애인은 아무것도 볼 수 없어" 작성일 06-25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 촉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6/25/0009023787_001_20260625142711403.jpg" alt="" /><em class="img_desc">강경식 반다비체육센터 본부장이 낸 야구장 장애인석 시야 확보 등을 요구하는 글.(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25 ⓒ 뉴스1</em></span><br><br>(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조수민 수습기자 =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비(非)장애 친화적' 운영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br><br>강경식 광주 남구 반다비체육센터 본부장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야구장이 과연 장애친화적인 공간인가 하는 씁쓸함을 느낀다"면서 장애인 관람 편의시설 개선을 요구했다.<br><br>강 본부장은 "챔피언스필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야구장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장애인 관람객의 시선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며 "비장애인 관객들이 응원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설 경우 휠체어석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시야가 가려 경기를 정상적으로 관람할 수 없다"고 말했다.<br><br>그는 관중들이 환호하는 결정적인 순간에도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은 경기 장면을 보지 못한 채 소리만 들어야 하는 실정을 지적하며 "단순히 장애인석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장애인의 관람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장애인석의 위치와 높이 조정, 시야 확보 문제 해결, 동반 가족석 확대 등을 구체적인 과제로 제시해 실제로 장애인이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시설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앞서 <뉴스1>은 지난 18~20일 3차례에 걸친 기획 보도를 통해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장애인 관람 환경 및 안전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br><br>이후 KIA타이거즈 구단은 취재진을 통해 개선에 착수했음을 알려왔다. 챔피언스필드 측은 장애인 재난 대피로 등 시설 시스템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휠체어석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 등은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다. 관련자료 이전 [MWC26 상하이]중국 안방서 韓 기술력 뽐내…“해외진출 교두보 될 것” 06-25 다음 알카라스 빠진 윔블던...신네르 2연패 vs 조코비치 메이저 25회 우승 도전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