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제외는 처참한 실패"... 외신도 혹평 작성일 06-25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아공에 0-1 패해 조3위... "절박함 부족한 한국 대표팀 무기력하고 활기 없어"</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25/0002520519_001_20260625140610944.jpg" alt="" /></span></td></tr><tr><td><b>▲ </b> 24일(현지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 한국의 손흥민이 0-1 경기 종료 후 아쉬워하고 있다.</td></tr><tr><td>ⓒ 연합뉴스</td></tr></tbody></table><br>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 수 아래로 여겼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패한 한국에 외신도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전술 실패에 의문을 던졌다.<br><br>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 시각)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과의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조 3위로 내려앉은 한국은 자력으로 전체 12개 2조 3위 팀들 가운데 8위 안에 들어야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br><br><strong>"공격력 사라진 한국 축구, 남아공 위협 못 해"</strong><br><br>영국 BBC는 "남아공은 수비 위주의 전술로 나서며 역습 기회를 노렸고, 한국은 공격진의 결정력이 부족했기에 흥미진진함이 없는 경기였다"라고 총평했다.<br><br>이어 "한국은 오현규의 약한 헤더와 이강인의 슈팅이 몇 안 되는 기회였지만, 남아공을 위협하는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으나, 뛰어난 역습을 펼친 남아공이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그들의 골은 당연한 결과였다"라고 강조했다.<br><br>그러면서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보여줬던 유려한 공격 축구는 사라지고, 무기력하게 보였다"라며 "후반전에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거의 눈에 띄지 않았고, 남아공 페널티 지역에서 단 한 번의 터치만 기록했다"라고 전했다.<br><br><폭스스포츠>도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멕시코와 남아공전에서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br><br>또한 "한국은 (과정보다) 결과를 좇느라 절박함이 부족했고, 동점골을 노리는데도 무기력하고 활기가 없었다"라며 "느린 좌우 패스만 하며 남아공의 수비를 뚫지 못했고, 조 3위 간의 경쟁에서 골 득실이 중요하기 때문인지 1점 차 패배에 만족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라고 지적했다.<br><br>반면에 "남아공의 공격 점유율은 30%에 그쳤으나, 공을 잡았을 때마다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내며 위협적이었다"라며 "멕시코와의 끔찍했던 첫 경기를 극복하고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 것은 놀라운 이야기"라고 칭찬했다.<br><br><strong>손흥민 선발 제외에 "충격적 선택... 오류 난 줄"</strong><br><br>외신은 손흥민을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기에 나선 홍 감독의 결정에 의문을 넘어 놀라움을 나타내기도 했다.<br><br><뉴욕타임스>는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라며 "그의 이름이 선발 명단에 없는 것을 보고 오류가 난 줄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br><br>이어 "체코전의 힘겨운 승리와 멕시코전의 답답한 패배 이후 홍 감독이 변화를 주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어떤 이유에서든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한 것은 한국에 큰 부담을 안겨줬다"라고 평가했다.<br><br>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도 홍 감독이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충격적인 선택(shocking selection)"이라고 표현했다.<br><br>또한 "지난 10년간 한국 대표팀의 희망을 홀로 짊어져 온 LAFC의 스타 공격수 손흥민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한국이 32강 진출에 꼭 필요했던 무승부를 얻는 데 기여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br><br>그러면서 "손흥민이 국가대표 데뷔 이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처음"이라며 "32강 진출이 걸린 대담한 도박이었으나,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라고 전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경륜> 폭염 속 자전거 안전수칙…수분 보충·장비 점검 필수 06-25 다음 비수기 공략…통신3사, 갤럭시 구형폰도 지원금 인상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