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올림픽 출전하는 모든 선수에 1,500만 원씩 지급 결정 작성일 06-25 44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6/25/0000111892_001_20260625094413166.jpg" alt="" /><em class="img_desc">▲ 올림픽 오륜기</em></span></figure><br>상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오랜 압박에 시달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출전 선수 전원에게 1만 달러(약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br><br>IOC는 이날 스위스 로잔서 열린 연례 총회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채택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1만 달러의 '미래의 올림픽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습니다.<br><br>지원금은 출신 국가나 성적과 관계없이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에 지급됩니다. <br><br>지원 규모는 올림픽 1회당 1억 4천만 달러로 전망되며 올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부터 신청 절차가 마련되는 대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br><br>이번 결정을 통해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선수는 물론 세계적 테니스 스타들도 올림픽에 출전 후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br><br>패럴림픽 출전 선수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br><br>AFP는 IOC가 이미 오래전 선수들의 아마추어 자격 요건을 폐지했음에도 상금 지급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오다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br><br>커스티 코벤트리 IOC 회장은 올림픽 선수 지원금 도입에 줄곧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br><br>남아프리카공화국 수영 선수 출신인 롤랜드 슈만은 IOC의 태도를 비판하며 "IOC는 수십억을 창출한다. 그 가치는 선수들에게 나온다. 이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때"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br><br>이미 세계육상연맹은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 때부터 상금을 도입해 금메달리스트에게 5만 달러를 수여하는 등 상금제도를 도입했습니다.<br><br>세바스찬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상금 제도 발표 당시 "내가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과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며 "스포츠계가 이러한 환경 변화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br><br>한편 이날 IOC는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헌장 변경 사항도 채택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올림픽 복귀를 위한 길을 닦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br><br>코벤트리 IOC 회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를 어떻게 이행할지 지켜볼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답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출전 선수들, 1만 달러 지원금 받는다…"국적·성적 관계없어" 06-25 다음 "끓이지 않고도 정유가 된다"… 카이스트 연구진, 분리막 기술 개발 06-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