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슨’ 고석현, 레보스노야니 상대 4연승 사냥 작성일 06-24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삼보 챔피언 대 주짓수 블랙벨트 대결<br>高, 맥그리거·우들리 전훈 효과 볼까<br>DWCS 출신 신진 선수간 우열 가리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6/24/0002660778_001_20260624104818945.jpg" alt="" /><em class="img_desc">이고르 카발칸티 전에서 레프트 스트레이트를 꽂는 고석현 [UFC 제공]</em></span><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32)이 UFC 3연승 샤냥에 나선다.<br><br>‘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은 오는 7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 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에서 ‘무파사’ 장 폴 레보스노야니(27·미국)와 웰터급(77.1㎏)으로 맞붙는다.<br><br>지난해 11월 필 로전 승리 이후 8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지난 2월 자코비 스미스와 경기가 잡혔으나 갈비뼈에 부상을 입으며 취소되며 복귀가 늦어졌다. 담대한 고석현은 8월 초 결혼하는 예비 신랑으로 결혼 전에 경기를 치르고 신혼 여행을 떠난다는 계획을 잡았다.<br><br>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 선수들 간의 대결이다. 고석현은 2024년, 레보스노야니는 2025년 DWCS를 통해 UFC와 계약했다. 고석현(13승 2패)은 오반 엘리엇과 필 로를 연파해 2연승 중이다. 레보스노야니(10승 2패) 또한 지난 2월 UFC 데뷔전에서 필 로를 스플릿 판정으로 꺾었다.<br><br>둘의 싸움은 다른 그래플링 스타일간의 충돌이다. 고석현은 어릴 때부터 유도를 배웠고, 2017년 컴뱃삼보 세계선수권 대회(FIAS)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주짓수 블랙벨트 레보스노야니는 주짓수 창시자 중 하나인 엘리우 그레이시를 사사한 아버지 네르세스 ‘노노’ 레보스노야니로부터 격투기 조기교육을 받았다. 노노는 UFC 1, 2, 4회 무제한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호이스 그레이시의 코치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6/24/0002660778_002_20260624104818998.jpg" alt="" /><em class="img_desc">필립 로에게 로킥을 구사하는 장 폴 레보스노야니. 고석현과 싸울 상대다. [UFC 제공]</em></span><br><br>고석현은 이전 2경기에서 10번의 테이크다운을 기록하고, 30분 경기 중 23분 25초를 유리한 포지션에서 컨트롤했다. 레보스노야니는 UFC 데뷔전에서 필 로를 3번 테이크다운 하고 5분 17초 유리한 포지션에서 컨트롤했다.<br><br>고석현이 뛰어난 체력과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전략가라면, 레보스노야니는 다양한 방법으로 피니시를 노리는 공격적인 성향의 파이터다. 고석현은 13승 중 7번이 판정승이지만 레보스노야니는 10승 중 8번이 피니시승이다. 5번의 서브미션승과 3번의 (T)KO승을 기록하고 있다.<br><br>최근 고석현은 스승 김동현과 함께 해외 전지 훈련과 해외 파이터 초청 훈련을 병행하며 실력을 끌어올렸다. 아일랜드에 가서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함께 훈련했고, 최근엔 전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를 한국에 초청해 훈련했다.<br><br>고석현은 오랫동안 함께 해온 하바스 MMA 이정원 관장의 지도를 받으며 팀메이트인 RTU 시즌4 라이트급 준우승자 ‘프로그맨’ 김상욱과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 보름 전 미국에 들어가 라스베이거스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훈련하며 시차 적응을 한 뒤, 파이트위크에 경기가 열리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들어갈 예정이다.<br><br>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전 UFC 챔피언들 간의 대결이 벌어진다. 전 UFC 미들급(83.9㎏) 챔피언 드리퀴스 뒤플레시(32·남아공)와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9·미국/나이지리아)이 미들급에서 맞붙는다. 뒤플레시는 메타 UFC 랭킹 미들급 2위고, 우스만은 웰터급 10위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프로스포츠·공연 입장권 다량 판매자 15명 ‘경찰에 수사’ 의뢰 06-24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내부망 생성형 AI ‘KSPO-GPT’ 가동…전사 AX 박차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