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프로스포츠·공연 암표상 15명 경찰 수사 의뢰 작성일 06-24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다량 판매 정황 파악…일부 판매자, 100건 넘게 팔기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6/24/NISI20260319_0021214965_web_20260319170121_20260624090712234.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이틀 앞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 암표 판매 단속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6.03.19. hwang@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프로스포츠와 공연 온라인 암표 신고·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해 다량 판매 정황이 확인된 15명에 대해 지난 23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4일 밝혔다. <br><br>이번 수사 의뢰는 지난 1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 게시된 프로스포츠·공연 입장권 부정판매 의심 사례 가운데 동일 계정이 여러 경기의 입장권을 반복적으로 판매하거나 특정 경기 입장권을 수십 장 단위로 판매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br><br>문체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온라인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와 주요 플랫폼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판매 계정, 판매 건수, 동일 경기 판매 규모, 판매 금액, 예매처 정보 등을 바탕으로 다량 판매자에 대해 분석했다. <br><br>그 결과 일부 판매자는 판매 건수가 총 100건, 판매 추정 금액은 500만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의 경기에서 수십 장의 입장권을 판매한 정황도 드러났다. 스포츠 경기 입장권의 경우에는 정가의 최대 8배 웃돈이 붙어 거래된 사례도 있었다. <br><br>문체부는 이러한 다량 판매 양상이 통상적인 개인 간 양도나 정상적인 예매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보고, 동일 경기 입장권을 다량으로 판매한 경우에는 판매자가 자동화 프로그램 등 부정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br><br>이에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해당 입장권의 확보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공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br><br>문체부는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 예매처, 프로스포츠 단체와 협력해 다량 판매·반복 판매 등 자동화 프로그램 사용 의심 거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br><br>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문체부는 수사기관과 협력해 현행 법령상 대응 가능한 매크로 사용 의심 사례에 대해서부터 엄정히 조치하고, 개정법 시행에 맞춰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 슈퍼로이어, 변호사시험 선택형 150문항 모두 맞혔다…만점 기록 06-24 다음 문체부, 프로스포츠·공연 '암표 의심' 다량판매자 경찰에 수사 의뢰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