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칼’ 잡은 오상욱, 아시아선수권 2관왕…개인전 이어 단체전도 우승 작성일 06-2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브르 남자 단체 2년 만에 정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6/23/0002810958_001_20260623154613251.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의 박상원(왼쪽부터), 오상욱, 원우영 코치, 황희근, 도경동. 대한펜싱협회 제공</em></span> 남의 칼을 빌려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2관왕에 올랐다.<br><br> 오상욱,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황희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각)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만의 단체전 우승이다. 사브르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획득 전후로 세대교체를 진행하면서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는 일본에 패해 대회 4연패 달성이 좌절됐었다. 당시에는 오상욱이 손목 부상 재활 등의 이유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었다. <br><br>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45-24로 꺾었고, 준결승전에서는 카자흐스탄을 45-34로 제압했다. 일본과 결승전에서는 45-29, 승리를 거뒀다. 오상욱은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까지 우승하면서 2년 만에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올해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br><br>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박지희, 심소은(이상 서울특별시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이세주(충북도청)가 출전해 일본,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대한펜싱협회가 있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규탄 봉쇄 시위로 인해 출입이 막히며 협회 행정 기능이 마비된 가운데 펜싱 대표팀은 남의 칼을 빌려서 아시아선수권에 나서고 있다. 그래도 22일까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로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통영, 세계 요트대회 거점도시 도전…경남도 해외 협력 확대 06-23 다음 [테크차이나]중국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7개사 넥스트라이즈 참가…한국 진출 타진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