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오래' 쓰라더니…통신사 요금제의 변심 작성일 06-23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 'T끼리 온가족할인' 신규 가입 중단<br>LG유플러스, 저가 요금제 결합할인 안돼 <br>KT, 간소화 명분 선택권 축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Wfmgmj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335559be8eb3dde683162f0e4e73e24ef31bf8d14af2a9c560ef9330f83726" dmcf-pid="KZBN1S1yg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akn/20260623111003361blbf.jpg" data-org-width="745" dmcf-mid="qwCN1S1y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akn/20260623111003361blb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94e1a61b6f8f49ff54dc56b406de95df461d772b2255fcf46ee3ed7b2cd678a" dmcf-pid="95bjtvtWA2" dmcf-ptype="general"> <p>"20대부터 SK텔레콤 써왔는데 초등생 자녀에게 휴대폰을 사주고 가족 결합으로 묶어 할인 받으려고 하니 안된대요. 가계 부담이 오히려 커지겠어요."</p> </div> <p contents-hash="081c44fe3249fe380403c4795bfa0746b96d27702f1749779777ce46e529053f" dmcf-pid="21KAFTFYk9" dmcf-ptype="general">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김씨는 오는 9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자녀에게 휴대폰을 사주려고 알아보러 갔다가 화들짝 놀랐다. SKT 고객인 김씨는 가족 합산 가입연수가 30년 이상이면 월정액의 30%를 할인해주는 'T끼리 온가족할인' 요금제를 이용 중인데, SKT가 지난달 새 통합 요금제와 결합상품 개편을 발표하면서 추가 구성원의 결합을 막아놓은 것이다. 김씨는 "3인 가족의 SKT 가입연수가 30년 이상이고, 선택약정 25%와 중복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사실상 최대 55% 수준의 할인을 받아 SKT를 써왔던 것"이라면서 "요금제 개편에 따라 8월부터 가족 결합을 할 수 없다니 아쉽기만 하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4be91ab7974f20c81de51175fab240733c628c1b2a678ef708a108159cd533b1" dmcf-pid="Vt9c3y3GNK" dmcf-ptype="general">SKT에 따르면 'T끼리 온가족할인'은 가족 합산 가입연수가 20~30년이면 월정액의 10%를, 가족 가입연수가 30년 이상이면 월정액의 30%를 할인해준다. 특히 선택약정 25%와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어 SKT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KT가 요금제 개편과 동시에 신규 가입을 중단해서 고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결혼 후 배우자를 추가하거나 자녀의 휴대폰 개통시 이제 결합 추가가 불가한 것 아니냐"면서 "혜택받는 가족 수가 감소해 결국 제도가 자연스럽게 소멸할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기존 가입자는 혜택을 유지하고 신규 고객 추가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장기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409f936aaff29b854a1b1d45307984c11b2da52e4855b343f31254e3b7d49d" dmcf-pid="fF2k0W0H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3/akn/20260623111004790eaqu.jpg" data-org-width="745" dmcf-mid="Bv3dyryO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3/akn/20260623111004790eaq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dd106d454bfa727b8ab6edee9ba91603968d77a8becf0dacdac462bdcf749ef" dmcf-pid="43VEpYpXoB" dmcf-ptype="general"> <p>LG유플러스 역시 통합요금제를 개편하면서 신규 저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결합할인을 적용하지 않아 불만이 나오고 있다. 데이터플랜 300MB, 데이터플랜 750MB, 데이터플랜 1.5GB 이용자는 모든 결합상품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LG유플러스 이용자는 "LTE 데이터33 요금제를 이용하고 '참 쉬운 가족 결합'을 통해 인당 22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아왔는데 가격이 내려간 신규 요금제로 변경하려고 보니 결합할인을 받을 수 없었다"면서 "통신비 절감을 위한 요금제 개편이라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눈가리기 아웅에 그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p> </div> <p contents-hash="b9e0c1a618ae671c13c7504a1783cf5198a5a4f37dbcbfd9338a05cdfcc02d52" dmcf-pid="80fDUGUZgq" dmcf-ptype="general">KT는 7월부터 기존 5G·LTE 요금제 105종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18종의 통합요금제로 단순화했다. 기존 복잡했던 요금제를 대폭 간소화한다는 명분이지만, 선택권 축소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통신 3사가 데이터 안심 옵션(QoS)을 모든 요금제에 기본으로 넣어 이용자는 월간 데이터 제공량을 소진한 후 400Kbps 속도로 무료 이용할 수 있지만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 이용자가 체감하는 편의가 적다는 점에서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7c12edc16b56b4f91a59fa793a52b5718376a37d316861b46c6b1c659b89fe75" dmcf-pid="6p4wuHu5jz" dmcf-ptype="general">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사들이 과거처럼 가족 여럿을 묶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 고객으로 끌어들이는데 수익성 저하 문제가 있었다"면서 "잇단 해킹 사고 보상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수익성이 낮은 장기 할인 요금제를 손볼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3a6cd741a121b8e4c3e9da0377ed1fd8ff298ad4fd86ba71d6c3e56fc96425" dmcf-pid="PU8r7X71o7" dmcf-ptype="general">서소정 기자 ss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주 마무트 마운틴 레이스 성료…산림레포츠 중심도시 도약 06-23 다음 김민승 센터장 "모든 자산이 토큰화되는 시대가 온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