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파추카에서 하루 더...미드필더 공백 고심 작성일 06-22 18 목록 [앵커] <br>우리나라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베이스캠프인 파추카에 남아 하루 더 조직력을 다졌습니다.<br><br>핵심 미드필더 두 명이 한꺼번에 빠진 공백을 메꾸는 데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br><br>이경재 기자입니다.<br><br>[기자] <br>남아공의 베이스캠프인 해발 2,400m의 고지대 파추카.<br><br>70대의 백발 휴고 브로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직접 전술 지도를 합니다.<br><br>1무 1패로 조 최하위, 위기에 몰렸지만 남아공 선수들은 크게 웃으며,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나섰습니다.<br><br>하지만 브로스 감독의 심각한 표정처럼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br><br>핵심 미드필더인 즈와네가 멕시코전 거친 퇴장, 모코에나는 체코전 경고 누적으로 우리와 경기에 뛸 수 없습니다.<br><br>[모코에나 / 남아공 미드피더 : 우리가 했던 방식대로라면 한국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할 마지막 경기까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합니다. 우리는 자신감을 가져야 하고 우리는 해낼 것입니다.]<br><br>[기자] <br>남아공의 유력 언론들은 누가 대신 나서더라도 즈와네나 모코에나의 공백을 메꾸기가 쉽지 않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쏟아냈습니다.<br><br>A조의 다른 팀들과 달리 훈련을 하루도 쉬지 않은 남아공은 결전지 몬테레이 입성도 우리보다 하루 늦습니다.<br><br>파추카는 고지대에 선선한 날씨, 몬테레이는 저지대에 체감 온도가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기다리고 있는 데도 열 적응을 늦춘 겁니다.<br><br>32강을 결정할 운명의 남아공전, 비기기만 해도 되는 우리 대표팀에게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홍명보 감독의 걱정대로, 배수의 진을 친 남아공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기본입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영상] '퀴라소 축하해' 기쁨 나누는 네덜란드 국왕 부부 06-22 다음 남아공전 주심, 4년 전 포르투갈전 맡은 테요 심판 배정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