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민종, IJF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100㎏ 이상급 우승 작성일 06-22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22/20260622001233075260dad9f33a29121645478_20260622010508879.png" alt="" /><em class="img_desc">세리머니 하는 김민종. / 사진=연합뉴스</em></span> 유도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세계랭킹 14위)이 IJF 2026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에서 정상에 올랐다. 21일 몽골 울란바타르 AIC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조지아·4위)를 반칙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의미가 남다른 우승이다. 김민종이 그랜드슬램에서 정상에 선 건 시니어 데뷔 후 처음으로, 그동안 은메달 3개와 동메달 4개를 따내고도 유독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기 때문이다. 2024 세계선수권 우승과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따낸 한국 최중량급 에이스가 마침내 그랜드슬램 정상까지 밟았다.<br><br>정상까지 가는 길도 험난했다. 8강에서 세계 7위 카난 나시보프(아제르바이잔)를 반칙승으로 누른 그는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이날 타소예프(러시아)를 오른쪽 허벅다리 비껴되치기 절반으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경기 시작 15초 만에 유효로 기선을 잡은 뒤 상대가 지도 세 개를 받아 반칙승을 확정했다.<br><br>김민종은 경기 후 IJF 인터뷰에서 작은 키 탓에 경량급 선수처럼 싸우는 방식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올림픽 금메달을 딸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혔다.<br><br>남자 90㎏급에서는 김종훈(양평군청·6위)이 은메달을 보탰다. 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나 세계 1위 무라오 산시로(일본)에게 굳히기 한판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br><br>한국은 전날 이준환(81㎏급)의 금메달 등을 더해 이번 대회를 금 2·은 1·동 1로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 이천우 서울시유도회장 06-22 다음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나약했다 06-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