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은메달’ 김민종, 첫 그랜드슬램 우승 작성일 06-21 5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6/21/0003983208_001_20260621220616641.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종. /국제유도연맹</em></span><br> 한국 유도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세계랭킹 14위 김민종은 21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세계 4위 이라클리 데메트라슈빌리(조지아)를 반칙승으로 꺾고 우승했다.<br><br>김민종의 첫 그랜드슬램 우승이다. 그는 그동안 그랜드슬램 무대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수확했지만 금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br><br>김민종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세계 7위 카난 나시보프(아제르바이잔)를 꺾은 뒤 준결승에서 현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세계 2위인 이날 타소예프(러시아)를 절반승으로 제압했다. 타소예프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현재 최중량급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br><br>결승에서도 김민종은 경기 시작 15초 만에 유효를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막판 상대에게 유효를 허용해 동점을 내줬지만, 데메트라슈빌리가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승부가 갈렸다.<br><br>2024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종은 경기 후 IJF와 인터뷰에서 “12살 때는 단순히 재미로 유도를 시작했지만 세계 무대에서 성적을 내기 시작하면서 의미가 커졌다”며 “체급 선수들보다 키가 작은 편이라 경량급 선수처럼 싸우는 방식을 익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최종 목표를 이룰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고 했다.<br><br>남자 90㎏급 김종훈(양평군청)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막심 가엘 은가야프 암부(프랑스)를 한판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랭킹 1위 무라오 산시로(일본)에게 패했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준환(81㎏급)의 금메달, 김민종의 금메달, 김종훈의 은메달, 김찬영(66㎏급)의 동메달을 묶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개표소 봉쇄시위' 17일차…화력 줄었지만, 청년층 발길 여전(종합2보) 06-21 다음 유도 김민종, 시니어 첫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정상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