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품은 넥써쓰, 웹3 승부수에 가려진 ‘3중 리스크’ 작성일 06-21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9EXryOMY"> <div contents-hash="4842e142740482217a2563e3907cf030fe9eb8c2878bcb91fdfbb8fb74baf5e5" dmcf-pid="9o2DZmWIeW" dmcf-ptype="general"> 넥써쓰가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를 인수하고 글로벌 웹3 게임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 원스토어의 기존 앱마켓 사업과 결제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게임 유통 채널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인수 완료 직후 풀어야 할 경영상 과제도 적지 않다. 특히 자기자본의 164%에 달하는 무리한 자금 조달에 따른 재무적 압박과 노조 반발, 국내외 규제·인프라 장벽을 넘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d4d8b6154ee21a4f8e10ee8d2275d7c7f6485c779414e168319129b2539e02" data-idxno="445730" data-type="photo" dmcf-pid="2gVw5sYC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스토어 이미지. / 원스토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1/552810-SDi8XcZ/20260621073005322dvnp.jpg" data-org-width="600" dmcf-mid="qA5RmJkLn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552810-SDi8XcZ/20260621073005322dv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스토어 이미지. / 원스토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f3e5992ec3a2aa852ac5930b4d9cb4895593d9e5962e0662c1e7a15751105c0" dmcf-pid="Vafr1OGhdT" dmcf-ptype="general">21일 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6월 18일 공시를 통해 원스토어 지분 약 89%를 626억원쯤에 양수하기로 했다. 양수 예정일은 6월 29일이다.</p> <p contents-hash="71050eeeb6e39daa197b1df02fca0525eb55e54c373f6044b013b3950b1ecefe" dmcf-pid="fV5RmJkLiv" dmcf-ptype="general">업계는 넥써쓰가 원스토어 인수를 통해 앱마켓 운영 자산을 확보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지분 교환을 통해 기존 원스토어의 주요 주주인 SK스퀘어(45.78%), 네이버(24.06%), 크래프톤(2.17%)과 전략적 투자 관계를 이어간 것도 기대감을 키운다고 봤다. </p> <div contents-hash="835cf0df43647e412a0f625ebca3add33522be1b6362ee05f94ab6c6f1a7b227" dmcf-pid="4f1esiEoeS" dmcf-ptype="general"> 넥써쓰는 이번 인수로 원스토어의 결제 인프라와 자사 블록체인 사업을 결합해 통합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원스토어 인수를 게이밍 플랫폼을 AI와 블록체인으로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고 평가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501a549f1abcaf62d4684b88905ef62c3041dc551391a04f0ee7bc0a00c821" data-idxno="445731" data-type="photo" dmcf-pid="84tdOnDg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써쓰 로고. / 넥써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1/552810-SDi8XcZ/20260621073006669frdm.jpg" data-org-width="600" dmcf-mid="Bs2DZmWI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552810-SDi8XcZ/20260621073006669fr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써쓰 로고. / 넥써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a796085a9f18bd55796c141712025c4c3608d0be05c2539c4f3ff81e2df74d" dmcf-pid="68FJILwaeh" dmcf-ptype="general"><strong>자기자본보다 큰 거래… 원스토어 만년 적자, 어쩌나</strong></p> <p contents-hash="014a2a704b7b81fd1d28c546e7d11bdc47c6c743c3ae503fcc42a2edde5f96a5" dmcf-pid="P63iCorNdC" dmcf-ptype="general">다만 장밋빛 전망 이면에 넘어야 할 장벽이 많다. 첫 번째는 당장에 직면한 재무 부담이다. 시장에서는 인수가가 자본 규모를 넘는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한다.</p> <p contents-hash="d3b1b59d7324e33f813e82d1384bc25cc64dc335d23e4453b9d4b79f3017bdbc" dmcf-pid="QP0nhgmjLI" dmcf-ptype="general">넥써쓰의 자기자본 총계는 약 381억원이다. 인수 금액(626억원)이 자기자본의 164%에 달한다. 회사 체력에 비해 부담이 큰 거래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c88fe7047f9e965fba2e952a96133732cc8fb082e618e03979e11fddeb66653d" dmcf-pid="xQpLlasARO" dmcf-ptype="general">넥써쓰는 이번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39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212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외부 자금 조달로 인수 자금을 맞췄지만, 향후 인수 효과가 실적으로 입증되지 않으면 기존 주주 지분 희석과 함께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8520796cb7595c223732fd23522fa92a296cbcfd69e1d8be9a48a69689a146bc" dmcf-pid="yTj1839Uis" dmcf-ptype="general">원스토어가 아직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지 못했다는 점도 우려 요인이다. 원스토어는 2016년 출범 이후 구글과 애플이 장악한 국내 앱마켓 시장에서 독자 생존을 모색해 왔으나, 시장 지배력을 뒤집지 못한 채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인수 후에도 원스토어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경우 넥써쓰의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p> <div contents-hash="09d4ca5c71072b734d2911ee7f7c07391093af8cc5ea8316876ef67b4ea88839" dmcf-pid="WyAt602unm" dmcf-ptype="general"> 사업적 불확실성과 재무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시장 우려도 커진다. 이를 반영하듯 넥써쓰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1885원에 거래를 마쳤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abb8fbd80f59aa0841523a27533051a30e846c0b7505977daa433595317267" data-idxno="445729" data-type="photo" dmcf-pid="YWcFPpV7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스토어 노동조합이 16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SK스퀘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원스토어 노조에 가입한 137명 중 100여명이 참여했다. / 천선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21/552810-SDi8XcZ/20260621073008021koxn.jpg" data-org-width="600" dmcf-mid="bEfr1OGh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21/552810-SDi8XcZ/20260621073008021ko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스토어 노동조합이 16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SK스퀘어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원스토어 노조에 가입한 137명 중 100여명이 참여했다. / 천선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8de044dad643151d75b77525a88c9983c1a853f8c4e2f82c83eb2bbbfa8ccd" dmcf-pid="GYk3QUfziw" dmcf-ptype="general"><strong>사업 불확실성 키우는 노조 리스크… 국내 규제·해외 인프라도 한계</strong></p> <p contents-hash="a02606006b50178ecb3f5e60bc1b02f20cc56d44a46f6c145ac58f103752a029" dmcf-pid="HGE0xu4qJD" dmcf-ptype="general">두 번째 과제는 조직 안정화다. 넥써쓰는 고용 승계를 약속했으나, 블록체인 중심의 신사업 재편이 본격화되면 기존 인력과 조직 통합을 둘러싼 마찰은 불가피해 보인다. 원스토어 노조는 6월 16일 첫 집회를 열고 대기업 계열사에서 중소 게임사로 소유주가 바뀌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p> <p contents-hash="bdaa6885fb4e34bb44238fc4c3f86e7220e2db3fea64db820ec68f101b9b6ff2" dmcf-pid="XHDpM78BdE"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관계자는 "넥써쓰의 원스토어 인수는 단순히 고용을 승계하는 문제를 넘어 조직 구성원 불안감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조직 안정화가 이루어져야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는 신사업 비전도 실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f34854c97ef0c3971d66583dffcd3dffd687b21fcbda83bc497b2a3d624a892" dmcf-pid="ZXwURz6bnk" dmcf-ptype="general">세 번째 과제는 국내의 규제 장벽과 빈약한 해외 인프라다. 현행법상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의 유통이 전면 금지돼 있어 해외 시장 공략이 필수다. 그러나 현재 원스토어의 사업은 한국 시장 의존도가 매우 높다.</p> <p contents-hash="3f5aa16332289629e7e140d235c36d93754ff931d4559abafb9f0915515c41e6" dmcf-pid="5ibcGDvmic" dmcf-ptype="general">실제로 과거 설립했던 해외 법인을 모두 정리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대만 사업마저도 현지 퍼블리셔를 거치는 제한적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 유통망과 현지 파트너십을 재구축해야 한다는 점은 넥써쓰에는 부담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d8d29f42a5976abc972e6bedf658e8dec422ef2bcd1904e8d2193c777f01b69" dmcf-pid="1nKkHwTsdA" dmcf-ptype="general">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블록체인 게임의 유통망을 확보했다는 점은 좋으나, 원스토어에 입점한 기존 게임사들이 웹3 전환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동참할지 의문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뚜렷한 시너지나 성과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시장의 의구심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7e6ae0816ad1faf5bbf8bdb0809d814610356c920babca6096a8a1981e7b5d0" dmcf-pid="tL9EXryOMj" dmcf-ptype="general">천선우 기자 <br>swchu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알라 돌풍' 끝낸 노스코바…베를린 WTA 500 결승행 06-21 다음 하루에 한일전 2승! "한국은 아직 넘어야 할 산" 입증...SK슈가글라이더즈도 일본 챔피언 제압 '남녀 동반 승리'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