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셉 11골' 인천도시공사, 韓·日전서 웃었다…'일본 핸드볼 챔피언' 브레이브 킹스 34-33 제압 작성일 06-21 6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734_001_2026062103000822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인천도시공사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 클럽팀으로 꼽히는 한국과 일본의 핸드볼 리그 우승팀간의 격돌에서 일본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를 꺾었다.<br><br>인천도시공사는 20일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uper SOL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in 여수' 남자부 경기에서 일본 챔피언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에 34-33으로 승리했다.<br><br>남자부 통합 우승팀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마찬가지로 일본 리그 H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를 상대했다.<br><br>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는 아이치현 가리야시를 연고로 한 팀으로 이번 시즌 25승을 거두는 동안 단 1패만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 및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734_002_20260621030008301.jpg" alt="" /></span><br><br>한일 최강 클럽이 맞붙은 이번 슈퍼매치는 양국 리그 간 교류 확대는 물론 양국의 경기력을 국제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br><br>전반 초반은 일본 타카노 소타의 골로 출발했다. 긴장한 듯 양 팀이 실책을 주고받았는데 인천도시공사가 조동함의 피벗 플레이와 강덕진의 장기인 빠른 속공이 나오면서 4-2로 치고 나갔다. 일본의 실책이 줄지 않으면서 인천도시공사가 8-4까지 치고 나갔지만, 일본 역시 빠른 공격에 이은 요시노 타츠키의 연속 골로 8-7까지 따라붙었다.<br><br>이요셉과 김진영의 스카이 플레이 골로 추격하던 일본의 흐름을 차단하면서 인천도시공사가 리드를 이어갔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도 실책이 나오면서 리드폭을 넓히지 못하고 1골 차로 앞섰다. 팽팽한 흐름을 끊은 건 안준기 골키퍼였다.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이 강덕진의 속공으로 이어지면서 14-11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끝에 전반은 인천도시공사가 18-15로 앞서며 마쳤다.<br><br>후반에도 일본의 요시노 타츠키의 첫 골로 출발했지만, 인천도시공사가 이요셉과 조동함의 연속 골로 3골을 몰아넣어 21-16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과 골키퍼의 선방 쇼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734_003_20260621030008370.jpg" alt="" /></span><br><br>인천도시공사가 28-22까지 달아났지만, 전진수가 2분간 퇴장으로 빠진 데다 실책까지 겹치면서 브레이브 킹스 카리야가 28-27, 1골 차까지 따라붙으며 코트에 긴장이 감돌았다. 하지만 이요셉이 연달아 7미터 드로우에 성공하면서 30-27로 다시 달아나며 인천도시공사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br><br>2분여가 남은 상황에 일본이 올코트 프레싱으로 나오면서 20초를 남기고 33-32로 따라붙으며 막판까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조동현이 결승 골을 넣으면서 인천도시공사가 34-33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이 11골을 넣으며 경기 MVP에 선정됐고, 조동함이 7골, 강덕진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안준기 골키퍼가 10세이브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브레이브 킹스 카리야는 요시노 타츠키가 6골, 안드레 고메스가 4골을 넣었고, 카토 요시키 골키퍼가 12세이브로 맞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6/21/0002024734_004_20260621030008426.jpg" alt="" /></span><br><br>인천도시공사 장인익 감독은 "양 팀 선수들 컨디션이 베스트는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는 경기를 해줘서 고맙다. 일본이 파워 있는 유럽 스타일로 많이 바뀌었는데 우리도 앞으로는 파워 플레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br><br>인천도시공사 이요셉은 "선수들이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 그리고 일본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br><br>브레이브 킹스 카리야의 마츠우라 마사유키 감독은 "인천의 승리를 축하하고,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양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 경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경기가 앞으로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br><br>브레이브 킹스 카리야의 요시노 타츠키는 "인천의 적극적인 플레이와 일본에서 볼 수 없었던 플레이에 고전했는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경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br><br>사진=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관련자료 이전 펜싱 최세빈,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06-21 다음 "인형이 윔블던 해설이라니"…팔로워 220만 女 테니스 스타, 윔블던 마이크 잡는다→부샤르 컴백에 英 '들썩'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