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6실점 와르르" KIA, KT에 뼈아픈 대역전패 작성일 06-20 57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6/20/0000111617_001_20260620221611841.jpg" alt="" /><em class="img_desc">▲KIA 타이거즈 김범수 [KIA 타이거즈 제공]</em></span></figure>KIA 타이거즈가 5점 차를 지키지 못하고 9회말 불펜진이 무너지며 KT 위즈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br><br>KIA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 원정 경기에서 9-10으로 끝내기 패배를 안았습니다.<br><br>이날 패배로 4연승 문턱에서 좌절한 KIA는 시즌 성적 37승 1무 33패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br><br>극적인 대역전승을 거둔 KT는 41승 1무 27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br><br>KIA의 이날 경기 패인은 '불안한 뒷문'과 '수비 실책'이었습니다.<br><br>경기 중후반까지는 KIA 타선의 화력이 돋보였습니다. <br><br>2회초 김규성의 1타점 적시타와 박정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먼저 낸 KIA는 4회초 김도영의 적시타를 더해 3-1로 앞서갔습니다.<br><br>4회말 수비 실책이 겹치며 3-4로 잠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타선이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br><br>5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박정우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박재현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7-4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br><br>7회초에는 나성범이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으며 9-4, 5점 차까지 달아났습니다.<br><br>하지만 넉넉한 득점 지원에도 마운드와 수비는 경기 내내 불안했습니다. <br><br>선발 투수 황동하는 3.2이닝 5피안타 5사사구 4실점(2자책)으로 4회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습니다. <br><br>특히 4회말 수비에서는 1루수 카스트로가 힐리어드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놓치는 뼈아픈 포구 실책을 범해 주자 2명의 득점을 헌납했습니다.<br><br>결국 우려는 '9회말 대참사'로 이어졌습니다. <br><br>마운드를 이어받은 마무리 성영탁이 선두타자 힐리어드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맞으며 흔들렸고, 이후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br><br>이어 안치영에게 밀어내기 볼넷, 권동진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연달아 맞으며 순식간에 9-8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br><br>다급해진 KIA 코칭스태프는 무사 1, 3루 상황에서 투수를 김범수로 교체했습니다. <br><br>포수 김태군의 재빠른 견제로 3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후속 타자를 뜬공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으나, 결국 2사 1, 2루에서 안현민에게 1타점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br><br>이어 힐리어드에게 뼈아픈 끝내기 안타까지 맞으며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br><br>KIA는 21일 KT 원정 경기에서 반전을 노립니다.<br><br>#KIA타이거즈 관련자료 이전 이준환, 울란바타르 유도 그랜드슬램 금메달 06-20 다음 ‘한계’ 넘어 ‘함께’ 만든 꿈의 완주…“스포츠는 어울림이다”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