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넘어 ‘함께’ 만든 꿈의 완주…“스포츠는 어울림이다” 작성일 06-20 27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꿈의 무대'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또 다른 아름다운 도전을 펼친 사람들이 있습니다.<br><br> 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함께 철인 3종 완주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낸, 국가대표 김인탁 씨 가족의 이야기, 이무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br><br> [리포트]<br><br> 파라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인탁 씨가 익숙한 듯, 오른팔만으로 아들 은후의 수영모를 매만집니다.<br><br> 부모님의 격려 속에 은후가 씩씩하게 375미터 물살을 가르고, 이번엔 아빠 인탁 씨의 10km 사이클링 차례.<br><br>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지만,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페달을 밟는 다리에 힘을 더합니다.<br><br>["아빠, 힘내세요~ 은후가 있잖아요♪"]<br><br> 2.5km 달리기를 맡은 아내 고한라 씨가 마지막 바통을 이어받고, 쓰러질지언정 포기하지 않은 세 가족은 끝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어울림 철인 3종 경기 완주에 성공했습니다.<br><br>["한라야, 사랑해!"]<br><br> 축구 선수가 장래 희망인 아들 은후에게 만능 체육인인 아빠 인탁 씨는 '살아있는 영웅' 그 자체입니다.<br><br> [김은후/아들 : "10점 만점에 당연히 10점. (아빠가) 힘든 걸 참고 끝까지 가는 걸 보고 되게 감동했습니다."]<br><br> 체육 교사로 시작해, 국가대표가 되기까지.<br><br> 스포츠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김인탁 씨도 어울림대축전을 통해 초심과 가족 사랑을 동시에 새깁니다.<br><br> [김인탁/파라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 "어울림의 가장 큰 가치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한다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서로를 이제 이해하는 그런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br><br>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한 '꿈의 도전'.<br><br> 어울림은 스포츠가 만든 가장 아름다운 결과였습니다.<br><br>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br><br> 촬영기자:성인현/영상편집:양다운<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9회말 6실점 와르르" KIA, KT에 뼈아픈 대역전패 06-20 다음 SK 슈가글라이더즈, 한일슈퍼매치 우승!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