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준환,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우승…세계랭킹 1,2위 연파 작성일 06-20 4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0/AKR20260620042800007_02_i_P4_20260620211816434.jpg" alt="" /><em class="img_desc">기술 시도하는 이준환<br>이준환(오른쪽)이 20일 몽골 울란바타르 AIC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2026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오이노 유헤이(일본)를 상대로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준환(포항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2026 울란바타르 그랜드슬램에서 강자들을 연이어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세계랭킹 15위 이준환은 20일 몽골 울란바타르 AIC 스텝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81㎏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오이노 유헤이(일본)를 경기 시작 2분 50초 만에 안뒤축후리기 한판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 이준환은 경기 시작 22초 만에 상대에게 지도를 빼앗았지만, 이후 오이노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고전하며 좀처럼 결정적인 기술을 시도하지 못했다.<br><br> 승부는 경기 중반에 갈렸다. 이준환은 특기인 왼손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척하다가 어깨로 상대를 밀어 균형을 무너뜨린 뒤 안뒤축후리기로 넘어뜨렸다.<br><br> 심판이 즉시 한판을 선언하면서 승부는 그대로 끝났다.<br><br> 이준환은 이 체급 주요 강자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br><br> 8강에서는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티무르 아르부조프(러시아)를 왼발뒤축후리기 절반승으로 제압했고, 이어 준결승에서는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상대였던 세계랭킹 7위 마티아스 카세(벨기에)를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br><br> 올 시즌 출전한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이준환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6/20/AKR20260620042800007_03_i_P4_20260620211816443.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 딴 이준환(왼쪽에서 두 번째)<br>[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IJF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준환이 대회를 치를수록 자신감과 정확성, 날카로움이 더해지고 있다"며 "특히 오이노와 결승에서 빠른 방향 전환이 곁들여진 기술로 승리하며 마치 마지막 무대를 위한 준비를 마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br><br> 한국은 전날 남자 66㎏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찬녕(하이원)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 ESG 실천하는 하나은행, '협력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중소기업 지원 확대 06-20 다음 야노 시호 “남편 추성훈 종합격투기 복귀 찬성”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