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 동반 우승 작성일 06-20 5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6/20/20260620175054035880dad9f33a29211213117128_20260620193510402.png" alt="" /><em class="img_desc">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서 맞붙은 인천도시공사와 브레이브 킹스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em></span> 한국 핸드볼 H리그 통합 우승팀 인천도시공사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일본 우승팀을 상대로 남녀 동반 우승을 합작했다.<br><br>인천도시공사는 20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슈퍼 쏠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슈퍼매치에서 일본 리그H 남자부 통합우승팀 브레이브 킹스 가리야를 34-33(18-15 16-18)으로 1점 차 제압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이요셉이 11골에 어시스트 5개를 보태며 이번 경기 MVP에도 뽑혔다.<br><br>초반 흐름은 피벗 조동함을 앞세운 중앙 공략이 이끌었다. 187㎝의 단단한 체구를 지닌 조동함은 전반에만 5골을 몰아쳤고, 라이트윙 강덕진(4골)과 이요셉(3골)이 득점을 거들었다.<br><br>포르투갈·폴란드 대표 출신을 앞세운 브레이브 킹스는 빠른 속공으로 후반 들어 거세게 추격했다. 승부는 막판에야 갈렸는데, 종료 56초를 남기고 이요셉이 돌파에 이은 9m 득점으로 33-30을 만들었고, 두 골을 내준 뒤 조동현이 종료 직전 6m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br><br>장인익 인천도시공사 감독은 식도암 항암 치료를 받으며 팀을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끈 인물로, 이 경기를 끝으로 잠시 지휘봉을 내려놓고 다음달 초 수술을 받는다.<br><br>여자부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일본 가가와은행 지라솔을 33-31(14-16 19-15)로 따돌렸다. 강은혜(9점)를 비롯한 릴레이 득점과 방어율 35%를 기록한 골키퍼 박조은의 활약이 역전승을 이끌었다. 두 우승팀은 양국 리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빅매치에서 승리해 각각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인천도시공사·SK슈가글라이더즈, 핸드볼 클럽 한일전서 나란히 승리 06-20 다음 한국 핸드볼 챔피언 만난 일본 "스피드·몸싸움 다 좋아 주눅 들었다"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