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 P-CAB 시장 적응증 경쟁···‘케이캡·자큐보’ 2파전 굳히나 작성일 06-19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Q 1076억 처방액, 올 4000억 돌파···3개 품목 적응증 확대 <br>자큐보, 내달 위궤양 급여 개시···4월부터 처방액 2위 부상 <br>“처방 증가 원인은 제품 경쟁력”···연말까지 처방액 체크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DLvkuu5da"> <p contents-hash="8cfc00ce11df0edbef7b286dcef45232b911087b1c2b8edf5749edcab6ecb8da" dmcf-pid="VwoTE771eg"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이상구 의약전문기자] 올해 원외처방금액 4000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P-CAB 제제가 적응증 확대 경쟁을 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특히 다음 달 위궤양 적응증 급여가 개시되는 제일약품 '자큐보정'이 위궤양 치료제 시장에서 어떤 실적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4월 시장 2위로 부상한 자큐보정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p> <div contents-hash="b4e7cfe597ab754c0fe9b33a357ba0ceaf8fb2d382c3c6b9e701b9a646e37ceb" dmcf-pid="frgyDzztRo" dmcf-ptype="general">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HK이노엔 '케이캡정'과 제일약품 자큐보정, 대웅제약 '펙수클루정' 등 3개 품목이 경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00억원과 2023년 2000억원을 각각 넘어선 P-CAB 제제 처방액은 2025년 3686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올 1분기 1076억원으로 집계돼 올해 4000억원 돌파 가능성이 예고된 상황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ba8bfdd243bda48ad52f6d23a58a3ac64ac2ac1e3ef75ea329b01fb9af1f22" data-idxno="236072" data-type="photo" dmcf-pid="4maWwqqFJ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생성형 AI(챗GPT) 이미지. 국산 P-CAB 제제가 적응증 확대 경쟁을 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시장 2위로 부상한 자큐보정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9/552777-a6ToU27/20260619154713874znfe.jpg" data-org-width="860" dmcf-mid="KAsFS88B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9/552777-a6ToU27/20260619154713874zn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생성형 AI(챗GPT) 이미지. 국산 P-CAB 제제가 적응증 확대 경쟁을 하는 가운데 지난 4월 시장 2위로 부상한 자큐보정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b9537677dc76a6d34a12db6715164b9eb772ddb31036d14a68f2a56300e977" dmcf-pid="8kilAppXdn" dmcf-ptype="general">이같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무게중심은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에서 P-CAB 계열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기존 PPI 제제도 일정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P-CAB 제제는 상대적으로 빠른 약효 발현과 우수한 위산 억제 효과를 보여 처방 상승세라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p> <p contents-hash="190c5583bd70da042b55ec2453cb260dd588b2d22806ea0c25593330d47350f0" dmcf-pid="6EnScUUZdi" dmcf-ptype="general">P-CAB 계열 국내 제약사 3개 품목은 적응증 확대 경쟁도 진행 중이다. 시장 1위인 케이캡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위궤양 치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등 5개 적응증을 갖고 있다. 6번째 적응증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장기 복용으로 유발되는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 확보를 위한 임상 3상을 지난해 마무리하고 현재 품목허가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3c9c720396f96ad582118a620f89a7dde46394a249780fc2670cda8069174f11" dmcf-pid="PDLvkuu5nJ" dmcf-ptype="general">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2개 적응증을 보유한 상태다. 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위궤양 적응증에 급여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위궤양 치료제 시장은 유비스트 ATC A2B2(프로톤 펌프 억제제) 시장 기준 연간 87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지난해 6월 허가를 획득했던 위궤양 적응증은 P-CAB 제제 중 케이캡정만 보유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ec2f5fa9dc065a34e1621797903c87bc46038f67f6a817e75a5d792f2d9cb0a1" dmcf-pid="QwoTE771Rd" dmcf-ptype="general">복수의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위궤양 적응증 급여 개시를 계기로 다음 달부터 제일약품이 자큐보정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어서 다른 제약사들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적응증 확대를 위해 자큐보정은 현재 ▲NSAIDs 유발 소화성 궤양 예방 요법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p> <div contents-hash="02cfa7acb5342510f27f1eb4fae9c20d411a53069a9ac3ac13a4a1958e723c1f" dmcf-pid="xrgyDzztne" dmcf-ptype="general"> 펙수클루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NSAIDs 유도성 소화성궤양 예방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4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적응증 추가를 위한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해놓은 상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5c72349579e377934959054a544dd841202eb90bb39ce5f17abcad9f7d3c36" data-idxno="236073" data-type="photo" dmcf-pid="ybFxqEEo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9/552777-a6ToU27/20260619154715198sqbh.jpg" data-org-width="860" dmcf-mid="91GV3ggR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9/552777-a6ToU27/20260619154715198sq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292dc7fa64303890c98a03ec03876ce1baea6a718260acecea6dd484e096dd" dmcf-pid="WK3MBDDgMM" dmcf-ptype="general">이처럼 치열하게 적응증 확보에 나선 P-CAB 제제 공급 3개 제약사 처방액이 올들어 일부 변화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ad5aac9870ced091c9ed222cee19f560afda760f7ed8a3958b19221ae64637ec" dmcf-pid="Y90Rbwwaex" dmcf-ptype="general">실제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자큐보정의 올 4월 처방액은 8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자큐보정 20mg과 자큐보구강붕해정 20mg을 합친 것이다. 시장 1위는 208억원의 케이캡정이다. 반면 기존 2위를 지켰던 펙수클루정은 80억원을 기록하며 3위로 주저 앉았다. 80억원은 전달인 3월 84억원에 비해서도 4억원 하락한 수치다. </p> <p contents-hash="060ccfd579344d7cc6005255b5457382e2884c605782ed647c2cb6b5048ebee9" dmcf-pid="G2peKrrNeQ" dmcf-ptype="general">이어 5월에는 자큐보정 20mg만으로 처방액 2위를 달성했다. 76억원을 기록한 자큐보정에 이어 펙수클루정 처방액은 71억원으로 확인됐다. 케이캡정도 전달에 비해 다소 하락한 194억원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1869813c2b62c55972f4c126dfdf3368e132406ea4cfc2e7ba2d21b28017517d" dmcf-pid="HVUd9mmjMP" dmcf-ptype="general">이처럼 자큐보정이 4월에 이어 5월 시장 2위로 부상한 것은 제품 자체의 차별화된 경쟁력 덕분으로 분석된다. 자큐보정은 'Fast-long'이라는 제품 콘셉트 아래 빠른 증상 개선과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일약품과 동아에스티가 효율적으로 자큐보정 판매를 분담하고 있어 시장 진입 시간을 최대한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9ea7ba71682787d1850a0c5ade10c44e5085a1876c8ab493f3460f71821e4cd4" dmcf-pid="XfuJ2ssAn6" dmcf-ptype="general">익명을 요청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2024년 4월 펙수클루정 공동판매를 시작했던 대웅제약과 종근당이 시장 1위를 차지하겠다고 했지만 오히려 최근 3위로 밀려난 상황"이라며 "지난달 5억원이었던 자큐보정과 펙수클루정 처방액 차이가 벌어질지 아니면 역전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3f373831014820df11ba76bde91f570208d9c568d7dc9bb2ef39533dc232de4" dmcf-pid="Z47iVOOcn8" dmcf-ptype="general">하지만 제약업계 '빅3'로 꼽히는 대웅제약과 종근당 영업력을 감안하면 최근 다소 부진한 펙수클루정 처방액 변화는 최소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지난해부터 경찰 리베이트 수사를 받는 대웅제약의 여러 악재를 감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p> <p contents-hash="113deb26cb547226be4218d622105e5b69d294584419a8cb15c9eba7fedf24a7" dmcf-pid="58znfIIke4" dmcf-ptype="general">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큐보정 처방액 급증이 수치상으로 증명되지만 몇 달간 실적만으로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시장 전체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여러 변수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승 후보 0순위' 이룬, 이름대로 올해 모든 것을 다 이루고 있는 중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06-19 다음 ‘안타까운 실책’ 김승규, 이기혁 껴안으며 “빨리 잊자, 버티면 앞에서 넣어줄 거야”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