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90승 달성에도 미안함만 표출한 대투수 양현종 작성일 06-19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8일 LG전 5이닝 2실점 투구, KBO리그 역대 2번째 통산 190승 달성</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19/0002519839_001_20260619090616781.jpg" alt="" /></span></td></tr><tr><td><b>▲ </b> 18일 LG전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KIA 선발 양현종</td></tr><tr><td>ⓒ KIA타이거즈</td></tr></tbody></table><br>KIA '대투수'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2번째 통산 190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그의 활약에 힘을 입어 KIA는 LG를 4 대 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br><br>양현종은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6사사구 1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4 대 2 승리에 힘을 보탰다.<br><br>사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1회부터 양현종은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문보경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았지만, 오지환 타석 때 무리하게 3루 견제를 하다가 공을 뒤로 빠드리면서 선취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스코어는 0 대 1. 다행히 오지환(삼진)과 송찬의(뜬공)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양현종은 3회에 홍창기와 박해민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다행히 오스틴을 병살타로 처리하더니, 문보경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4회에는 1사 이후 송찬의와 박동원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하며 1, 2루 위기를 자초했다. 설상가상 구본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0 대 2가 되고 말았다. 다행히 신민재와 홍창기를 모두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5회에는 1사 이후 오스틴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문보경을 뜬공, 오지환을 땅볼로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br><br>선발 양현종이 5회까지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오자 KIA 타선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LG 선발 톨허스트를 상대로 5회에 3점을 뽑아내며 3vs2 역전을 만들었다.<br><br>6회부터 올라온 5명의 구원 투수들도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양현종과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6/19/0002519839_002_20260619090616806.jpg" alt="" /></span></td></tr><tr><td><b>▲ </b> 개인 통산 190승임에도 양현종은 미안함 마음만 표출했다</td></tr><tr><td>ⓒ KIA타이거즈</td></tr></tbody></table><br>경기 종료 후 양현종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호투하고 인터뷰를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못한 투구를 한 것 같아서 팀에 미안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이날 양현종은 사사구를 6개나 헌납했는데,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사사구이기도 했다. 제구 불안을 많이 보인 경기이기도 했다.<br><br>이어서 "항상 후배들에게 하는 말이 '마운드에서 공을 만들어서 던지지 마라'였다. 그런데 오늘 내가 그런 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위력적인 공도 나오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나에게 운이 좀 따른 경기"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br><br>190승 달성에 대해선 "그 승수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팀 승리만 생각하고 있었다. 문제는 내가 등판하는 경기에서 거의 팀이 패하니까 거기서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었다"라고 말했다.<br><br>실제로 양현종의 이 발언은 빈말이 아니었다. 마지막 승리투수가 5월 13일 두산전이었는데, 이후 4경기에서 팀은 1승 3패를 기록했다. 설상가상 등판한 4경기에서 QS를 기록한 경기는 없었다.<br><br>이어서 "다른 선발 투수들은 항상 6~7이닝을 던지는데, 나만 5이닝 던지고 내려간다. 그러다 보니, 중간 투수들이 많이 고생한다. 이 자리를 통해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KIA 팬들에게 "이제 원정 9연전 일정인데,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2번 타순도 이상 무... 최형우의 관록은 여전했다 06-19 다음 K-재난통신, 유럽서 러브콜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