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기레 감독 "제자 이강인 가장 경계...한국 충분히 분석" 작성일 06-18 47 목록 [앵커] <br>우리나라와 경기를 앞둔 멕시코의 아기레 감독은 자신의 제자 이강인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았습니다.<br><br>우리 팀의 전력을, 선수부터 전술까지 세밀하게 분석해서 얘기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br><br>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우리와 경기를 앞둔 멕시코도 마지막 점검을 마쳤습니다.<br><br>나란히 첫 경기를 승리해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br><br>홈에서 치르는 부담도 있지만, 멕시코 대표팀만 세 번째, 스페인의 명문 클럽을 두루 거친 베테랑 아기레 감독은 여유가 넘쳤습니다.<br><br>[아기레 / 멕시코 대표팀 감독 : 저는 67살이고, 50년을 이 형편없는 축구, 아니 오히려 축복받은 축구에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전히 매 경기 전에 무언가를 느낍니다.]<br><br>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마요르카에서 제자로 만난 이강인을 꼽았습니다.<br><br>"전체 필드를 자신 앞에 그려놓고 편하게 공을 갖고 노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br><br>손흥민과 황인범, 오현규 등 선수들의 이름을 줄줄이 대며, 우리 팀의 전술과 경기력에 대한 평가에도 거침이 없었습니다.<br><br>[아기레 /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의 공격 속도를 어떻게 무력화할지 대비했어요.두 번째 패스와 긴 패스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공격과 수비에서 선수들을 40m안에 모으는 방법도요. 이번 주 한국의 경기를 보면서 우리가 배운 것들입니다.]<br><br>멕시코 대표팀에선 황희찬의 팀 동료이자, A매치 46골을 넣은 간판 골잡이 라울 히메네스 외에 이번 대회 가장 어린 선수인 17살의 신성 힐베르토 모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br><br>'멕시코의 메시'라는 별명답게 다재다능한 미드필더인 모라는 지난 남아공전에서 역대 멕시코 선수 월드컵 최연소 출전기록을 썼는데, 우리와 경기에선 선발 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br><br>[힐베르트 모라 / 멕시코 대표팀 미드필더 : 어렸을 때 조국을 대표할 수 있다는 꿈을 꾸었던 저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되었고, 이 기회가 제 커리어의 이 단계에 이르렀으니 매우 기쁩니다.]<br><br>멕시코는 홈이지만, 베이스캠프인 멕시코시티에서 960km를 이동했습니다.<br><br>두 경기째 과달라하라에서 경기를 치르는 우리가 유리한 부분입니다.<br><br>YTN 이경재입니다.<br><br>영상편집 : 마영후 <br>화면제공 : FIFA<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청소년들 생활체육 참여율 높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e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 06-18 다음 '케인 2골·벨링엄 결승골'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격파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