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연애혁명, 숏애니로?"…네웹 '컷츠메이크', 메가 IP 합류한다 작성일 06-18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YqyKKpl5"> <p contents-hash="fd9ee1e286bd35e9dd830c9112e7f3181643f2c6aa8eacba8ff5bf44d18f9eff" dmcf-pid="prGBW99USZ"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네이버웹툰이 6월 선보이는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숏애니메이션 창작 도구 앱 '컷츠 메이크'에 메가 IP들이 잇따라 합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a519781c7c15c453008aa718b8f93761f7abc29535a8302b52b8d6afbe41b6b" dmcf-pid="UmHbY22uvX" dmcf-ptype="general">원작자가 허락한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팬들의 2차 창작을 지원하는 구조인 만큼 웹툰 IP 확장과 팬덤 강화의 새 실험대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fef8339e33d9f287d90c79d86cfe9f0c5c19402473824b0d200b9532ae3feb54" dmcf-pid="usXKGVV7TH" dmcf-ptype="general"><strong>◆작가가 승인 웹툰 IP, 숏폼 애니로…"출시 임박"</strong><br> </p> <p contents-hash="ff23f2d4debaf56468adb8b62db2ff90ce58486a5575ab9a6ef3c70d0a3ed646" dmcf-pid="7OZ9HffzyG" dmcf-ptype="general">18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웹툰 관심 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전지적 독자 시점'과 '연애혁명' 등이 컷츠 메이크 참여를 확정했다. 컷츠 메이크는 작가가 승인한 웹툰 IP 캐릭터를 활용해 이용자가 숏폼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작 도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ea34ce8cb49a55121479c790a7551c730af5485af53a67ba3daff22b320ca1" dmcf-pid="zI52X44q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96-pzfp7fF/20260618162233168ppao.jpg" data-org-width="640" dmcf-mid="FiF41PPK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96-pzfp7fF/20260618162233168pp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80b83117a6f9efaaba9e18e059dc86647888d7adb043bb2e33cdf2f46c2d6c" dmcf-pid="qC1VZ88BTW" dmcf-ptype="general">앞서 <디지털데일리>는 지난해 9월 컷츠 메이크 개발 소식을 최초 보도한 데 이어, 지난달 네이버웹툰이 컷츠 메이크 관련 신규 로고 상표권을 출원하고 6월 별도 앱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be9c9114dc363168345350f6b73d4e4a2e54aac65b24b3091c80433f0095c299" dmcf-pid="BFVo9NNdvy" dmcf-ptype="general">컷츠 메이크의 핵심은 '공식 라이선스'다. IP 원작자 입장에서는 무단 2차 창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원작 훼손과 저작권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 팬덤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 이용자 역시 작가가 승인한 원작 캐릭터를 활용해 저작권 분쟁 부담 없이 2차 창작물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p> <p contents-hash="e46b3c481c905a49af84dc99e73c0eea4304121dd3f0c3819021fa3d7be52fb1" dmcf-pid="b3fg2jjJST"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전문 제작 기술이 없어도 이용자가 손쉽게 고품질 숏폼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컷츠 메이크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영상 편집 앱을 넘어 웹툰 IP를 기반으로 창작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팬덤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524834bd151dd4e9b4cc3110f72b3b0f9039232b54789787fc551374a5120664" dmcf-pid="K04aVAAihv" dmcf-ptype="general">해당 전략은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9월 선보인 숏애니 서비스 '컷츠'에서 확인한 성과와도 맞닿아 있다. 네이버웹툰은 "컷츠를 통해 원작 노출 증가와 신규 독자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더 활성화하기 위한 제작 도구로 컷츠 메이크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bad96fcb7263e1dd786db97a4e89adc8d1eb4b55a8e8bd0f10360ed146777c9" dmcf-pid="9p8NfccnCS" dmcf-ptype="general">실제 완결된 지 3년이 지난 연애혁명의 10초 내외 컷츠 숏애니 영상은 100만뷰를 돌파했다. 해당 컷츠 콘텐츠 론칭 이후 원작 조회수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창작 콘텐츠가 원작 IP의 재발견과 팬덤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p> <p contents-hash="2f693fe26e569e4fe8e2f210b7a594e4aa24580899b8d9559877d6d5a8982141" dmcf-pid="2U6j4kkLTl" dmcf-ptype="general"><strong>◆2차 창작, IP 수명 늘리는 팬덤 엔진으로</strong></p> <p contents-hash="aa1614c32c4c1b508357c9196da34b3c54cacdb7dcf051b954d630292ded5ce8" dmcf-pid="VuPA8EEoyh" dmcf-ptype="general">2차 창작이 웹툰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IP 인기를 견인하는 흐름은 게임 분야에서도 확인된다. 게임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엔진을 제공하는 '모드 아이오'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UGC 2차 창작을 허용한 게임 IP는 그렇지 않은 게임 IP보다 출시 5년 후 매출이 31% 높고 이용자 유지 효과도 115%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67aa513923413747c89240678df378e32ddb44ff8f05b0d21252e921811de5" dmcf-pid="f7Qc6DDg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96-pzfp7fF/20260618162233414ouff.jpg" data-org-width="640" dmcf-mid="3tSph771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552796-pzfp7fF/20260618162233414ouf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108cce4e3cc0239fff418c92731dfa37f85c774209337acb80a07cfe3904f8" dmcf-pid="4zxkPwwayI" dmcf-ptype="general">AI 확산도 이런 참여형 콘텐츠 흐름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삼정KPMG는 지난달 28일 발간한 'AI가 뒤흔든 콘텐츠 산업의 지형과 성장 전략' 보고서에서 "AI가 콘텐츠 소비와 창작의 경계를 허물며 참여형 콘텐츠 생태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팬아트, 리믹스, 2차 창작 등 팬덤 기반 콘텐츠 생산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561dfad043e6e7a04788336316ab4ebe66f883e1ddd1ea5ea365a1c93a78bbca" dmcf-pid="8qMEQrrNTO" dmcf-ptype="general">다만 2차 창작 확산과 별개로 원작자 허락 없는 콘텐츠 제작은 여전히 저작권 리스크를 안고 있다. 실제 지난달 국내에서 112만 구독자를 보유한 더빙 유튜버 유준호씨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관련 2차 창작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권리 행사로 채널 폐쇄 조치를 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d22b108e7f1920b9c2adc3cb51bc8d0f0b004721f637ddea5a7a088dc9782e13" dmcf-pid="6BRDxmmjvs" dmcf-ptype="general">이런 이유 때문에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컷츠 메이크는 창작자와 IP 저작권자 모두에게 리스크를 낮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승인된 IP 안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원작자와 플랫폼은 팬덤 활동을 IP 확장과 원작 유입으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9af972e5a8f68b0b0771f00077ecffe45e0264ef64aa9c327de82bca4291919" dmcf-pid="P19nbggRSm"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은 컷츠 창작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보상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이달부터 월 1억원 규모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컷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컷츠 전용 유료 재화 '젤리' 도입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114fc6b23a39daea49b787e75a3dae1dd4cb275943af6226351e0a5adfe93531" dmcf-pid="Qt2LKaaeWr" dmcf-ptype="general">웹툰업계 관계자는 "컷츠 메이크가 팬 창작의 제작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센티브와 유료 재화가 창작자 보상 구조로 이어질 경우 네이버웹툰의 숏애니 전략은 단순 감상형 서비스를 넘어 IP 기반 2차 창작 생태계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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