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MVP, 도멘 마쿠치…바르셀로나 우승 이끈 마지막 선물 작성일 06-18 34 목록 도멘 마쿠치(Domen Makuc)가 바르셀로나(FC Barcelona 스페인)의 유럽 정상 탈환을 이끌며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MVP에 선정됐다.<br><br>마쿠치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퀼른의 LANXESS Arena에서 열린 결승에서 베를린(Füchse Berlin 독일)을 상대로 5골을 터뜨리며 팀의 37-34 승리를 이끌었다.<br><br>바르셀로나는 이 승리로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마쿠치는 2021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EH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6/18/0001129195_001_2026061816241050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Machineseeker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파이널4 MVP 바르셀로나의 도멘 마쿠치</em></span>특히 마쿠치는 준결승에서도 올보르(Aalborg Håndbold 덴마크)를 상대로 5골을 기록하는 등 파이널4 두 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뛰어난 경기 조율과 결정적인 득점 능력을 인정받아 대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영예를 안았다.<br><br>이번 MVP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5세의 슬로베니아 국가대표 마쿠치는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를 떠나 독일의 THW 킬(THW Kiel)로 이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br><br>마쿠치는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주말 내내 마지막 대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에 너무 사로잡히고 싶지는 않았다. 감정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지만, 감정이 너무 앞서 경기력을 해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MVP로 선정된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지만, 이것은 팀 전체의 성과다. 솔직히 우리 팀에서 다른 많은 선수들이 이 상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br><br>마쿠치는 지난해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 독일)의 기슬리 크리스티안손(Gísli Kristjánsson)에 이어 파이널4 MVP를 수상했다. 또한 니콜라 카라바티치(Nikola Karabatic), 곤살로 페레스 데 바르가스(Gonzalo Pérez de Vargas), 멜빈 리샤르송(Melvyn Richardson)에 이어 바르셀로나 역사상 네 번째로 이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br><br>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무대에서 MVP와 우승이라는 완벽한 결말을 만들어낸 도멘 마쿠치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최고의 작별 인사를 남겼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연애혁명, 숏애니로?"…네웹 '컷츠메이크', 메가 IP 합류한다 06-18 다음 딥페이크·청소년 보호 꺼낸 구글…AI 규제 대응 빨라졌다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