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m 단거리? 짧아서 더 치열하다…‘로열삭스’·‘국대파이터’·‘디네’, 21일 스포츠동아배 격돌 작성일 06-18 3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200m 단거리 승부, 스포츠동아배 21일 개최<br>초반 자리싸움과 막판 추입 대결 관전 포인트<br>‘로열삭스’ 안정감, ‘국대파이터’ 뒷심 등 맞대결</div><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8/0001248209_001_20260618144818341.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후보로 꼽히는 ‘로열삭스’.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경마에서 가장 짜릿한 승부는 단거리에서 나온다. 출발 게이트가 열리는 순간부터 결승선까지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다. 초반 자리싸움과 순간 판단, 그리고 마지막 직선주로에서의 폭발력이 승패를 가른다.<br><br>오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리는 제15회 스포츠동아배가 바로 그런 무대다. 1200m 단거리 경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산 3등급 경주마 11두가 출전해 총상금 750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br><br>이번 경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세대의 맞대결이다. 3세 신예부터 8세 베테랑까지 한 무대에 오르며 각기 다른 장점과 스타일로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짧은 거리인 만큼 초반 선두권 장악 여부가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8/0001248209_002_20260618144818396.jpg" alt="" /><em class="img_desc">추입 승부의 강자 ‘국대파이터’.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 로열삭스(10전 5/1/2, 레이팅 64, 한국, 거, 4세, 회색, 부마: 한센, 모마: 릴리울레이, 마주: 김창식, 조교사: 강성오)<br><br>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로열삭스’가 꼽힌다. 통산 10전 5승을 기록 중인 ‘로열삭스’는 출전마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성적을 자랑한다. 지난해 9월 이후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3위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꾸준함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주 무대가 단거리라는 점이 강점이다. 1200m 승부에 익숙한 만큼 초반 자리 선점과 레이스 운영에서 경쟁마들보다 유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br><br>권중석 기수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춘다는 점도 기대 요소다.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만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부담중량 감량 효과까지 더해져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br><br>■ 국대파이터(20전 4/2/3, 레이팅 62, 한국, 수, 5세, 밤색, 부마: 프리덤차일드, 모마: 쾌도신화, 마주: 임한용, 조교사: 최봉주)<br><br>‘국대파이터’는 추입 승부를 노린다. 3등급 승급 이후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최근 레이스에서는 후미에서 힘을 비축한 뒤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주 역시 초반 선두권 경쟁이 과열될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말이다. 우인철 기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은 변수이자 기대 요소다. 빠른 흐름 속에서 마지막 직선주로가 열릴 경우 ‘국대파이터’의 뒷심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6/18/0001248209_003_20260618144818430.jpg" alt="" /><em class="img_desc">3세 신예 ‘디네’.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 디네(8전 3/1/1, 레이팅 61, 한국, 수, 3세, 밤색, 부마: 미스터크로우, 모마: 아름다운파티, 마주: 환상마, 조교사: 안병기)<br><br>3세 신예 ‘디네’도 눈여겨볼 카드다. 통산 8전 3승을 기록한 ‘디네’는 아직 성장 과정에 있는 기대주다. 대상경주 경험도 세 차례나 쌓았다. 비록 강한 상대들과의 대결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일반경주에서는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씨씨웡 기수가 기승한다는 점이 관심을 모은다. 경험 많은 기수와 성장세를 타고 있는 3세마의 조합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br><br>이번 스포츠동아배는 단거리 강자 ‘로열삭스’, 추입 한 방을 노리는 ‘국대파이터’, 신예 ‘디네’가 중심에 선다. 그러나 1200m는 변수가 가장 많은 거리다. 출발 게이트를 나서는 순간의 판단 하나, 직선주로 진입 직전의 위치 선정 하나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바꿀 수 있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UFC, 中 상하이 다시 흔든다…8월 이틀 연속 ‘격투기 축제' 06-18 다음 마사회, 프랑스 롱샹서 KRA 라 쿠프 개최… 한·불 경마협력 본격화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