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논란 후, 공식 해명...문제의 후두부 공격 "정당한 타격" 설명한 허브 딘 심판, 'UFC 징계 요구' 페레이라 주장에 '정면 반박' 작성일 06-18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8/0002248920_001_20260618135217389.pn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8/0002248920_002_20260618135217479.png" alt="" /><em class="img_desc">허브 딘 심판</em></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알렉스 페레이라가 허브 딘 심판의 징계를 촉구한 가운데, 딘 심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br><br>딘 심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후두부 가격 방관'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br><br>앞서 딘 심판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사우스론(남쪽 잔디밭)에서 펼쳐진 UFC 프리덤 250 알렉스 페레이라와 시릴 간의 헤비급 잠정 타이틀 매치에서 벌어졌다.<br><br>해당 경기에서 간은 2라운드 만에 TKO 승리를 거두며 잠정 챔피언에 올랐나,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8/0002248920_003_20260618135217527.png" alt="" /></span></div><br><br>당시 그는 2라운드 37초 소나기 같은 오른손 잽으로 페레이라를 다운시켰고, 이후 쓰러진 페레이라를 향해 무차별 파운딩을 쏟아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간이 페레이라의 후두부를 수차례 가격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으며, 여기에 더해 엘보우로도 뒤통수를 찍어내리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br><br>누적된 타격의 여파였을까. 페레이라는 결국 기세를 뒤집지 못하고 허무하게 TKO 패배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그의 '3체급 챔피언 정복'의 꿈도 무산되고 말았다.<br><br>경기 종료 후 페레이라는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는 SNS를 통해 반칙으로 의심되는 타격에도 전혀 개입하지 않은 딘 심판을 강하게 비판했다. 심지어 UFC가 딘 심판을 본보기로 삼아 강력하게 징계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했다.<br><br>실제 후두부 타격은 치명적인 뇌 손상과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행위다. 2015년 10월 프로 복싱 경기에 나섰던 프리차드 콜론의 사례가 대표적으로, 콜론은 상대 테렐 윌리엄스에게 반복적인 후두부 공격을 당한 뒤 쓰러져, 현재까지도 심각한 뇌 장애를 앓고 있다.<br><br>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UFC 역시 후두부 타격을 엄격한 반칙으로 규정하고 금지하고 있다.<br><br>이러한 상황 속 페레이라가 딘 심판을 향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징계를 촉구하자, 팬들 역시 이에 가세하며 심판 자질을 의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6/18/0002248920_004_20260618135217570.png" alt="" /></span></div><br><br>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딘 심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영상을 통해 "백악관 대회는 정말 훌륭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정도였다"며 "온라인에 올라온 몇몇 댓글들을 보니 팬들에게 규정과 내가 왜 그런 판정을 내렸는지 설명해야 할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br><br>이어 두 선수의 명승부에 존경을 표한 뒤, UFC의 후두부 타격 규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규정은 후두부 타격에 관한 것인데, 복싱과는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다. 우리가 이 규정을 적용할 때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바로 목덜미"라고 짚었다.<br><br>그러면서 "사실 규정의 이름도 그렇게 불리는 것이 맞다. 목덜미, 즉 후두골 접합부는 척추를 덮고 있으며, 바로 이 중앙선을 기준으로 양옆 1인치(약 2.54cm)까지의 범위를 의미한다. 룰 미팅에서도 선수들에게 이 내용을 똑같이 설명한다"고 얘기했다.<br><br>그는 손으로 상대의 목덜미 중앙을 가리키며 "이 부위는 반칙이다. 때리면 안 된다. (머리의 뒷면과 측면을 치며) 이 부위는 정당한 타격이다. (반대쪽 머리 측후면을 치며) 여기도 정당한 타격"이라고 해명했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귀 위쪽과 뒤쪽 부위가 '정당한 타격'임을 재차 강조하며, "내 설명이 팬들에게 유용했기를 바라고, 상황이 명확하게 정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허브 딘 SNS<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마] 한국마사회, 프랑스 롱샹서 KRA 라 쿠페 개최… 한·불 경마협력 본격화 06-18 다음 [경마] 한국마사회, 2026년 체험형 청년인턴 임용식 개최… 본격 실무 역량 강화 돌입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