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개인정보 유출 피해 1953만 명…국민 5명 중 2명은 당했다 작성일 06-18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bwINyyOSU"> <p contents-hash="df1f10824dafa1a7363b975395260c8600a3c0ab533644d27d8cd8c9ee44b977" dmcf-pid="fKrCjWWIWp" dmcf-ptype="general"><strong>초기 잠정치 1300만 명보다 늘어…티빙 보안 투자, 최근 2년 연속 감소</strong></p> <p contents-hash="34d829274d34bdc0230c560529d66ebb8b1ff3d97d0a076eacabf76febc806bc" dmcf-pid="4FoARmmjl0"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유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163991dcce613551e4280fa8bbb206de274686d03ea55a5291e407747491b1" data-idxno="480046" data-type="photo" dmcf-pid="83gcessA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티빙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8/mediatoday/20260618124602034xddx.jpg" data-org-width="600" dmcf-mid="2vSYmttW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8/mediatoday/20260618124602034xd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티빙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9f20f2afd8b8ebddd6bb4170fa0e43918df1d656284b0b6272c21758d271b3" dmcf-pid="60akdOOcvF" dmcf-ptype="general"> <p>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가 2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p> </div> <p contents-hash="43e28e2906852ecddb50425044fa4abef2626d52ee3643f60e393eed6a38901e" dmcf-pid="PpNEJIIkyt" dmcf-ptype="general">18일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한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피해 규모는 1953만 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발생 초기 정부가 파악한 잠정치 1300만 명보다 650만 명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는 국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중 쿠팡(3755만 명), 싸이월드·네이트(3500만 명), SK텔레콤(2324만 명)에 이어 네 번째 규모다.</p> <p contents-hash="b36bbeee701f7735cff09bea8549559af26def5515da9b6f3b7c9e26bd76a8ba" dmcf-pid="QUjDiCCEW1"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번 피해 규모가 티빙의 실제 서비스 이용 규모를 크게 초과한 배경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티빙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770만 명, 유료 회원은 500만 명 수준이다. 탈퇴 회원과 휴면 계정, 통신사 결합 상품이나 타사 제휴를 통해 생성된 계정까지 유출 범위에 포함됐는지가 핵심 분석 대상이다. 티빙이 탈퇴·휴면 계정 등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제때 파기하지 않아 유출 범위에 포함됐다면, 향후 과징금 산정 시 위반의 중대성을 가중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12c30aeaf1e1e1db15cf9d9e69fb28261adcb720445c7ac650a525b741512a8a" dmcf-pid="xuAwnhhDy5" dmcf-ptype="general">티빙의 보안 투자가 최근 2년 연속 감소해 온 사실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호호공시에 따르면, 티빙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2022년 21억9667만 원에서 2023년 18억3940만 원, 2024년 17억6510만 원으로 줄었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모두 비임원급 인사가 겸직하는 체제로 운영해 온 점도 티빙의 보안 불감증을 지적하는 대목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4e7a00a79c4f61b1e3348ce1c21b7bf6d5004d291425f75ff8402f15d883af57" dmcf-pid="ycUB544qTZ" dmcf-ptype="general">한편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은 법적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용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향에 따르면, 티빙을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에는 9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청구액은 원고 1인당 30만 원이다. </p> <p contents-hash="2df138c4c96a3e9264096aedde080a5d95ed14e58c01e0a36a65634e66c9c2a2" dmcf-pid="Wkub188BSX"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3일 티빙은 전날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항목에는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뿐만 아니라 연계정보(CI), 중복가입확인정보(DI), 휴대폰 번호, 이메일, 환불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 포함됐다. 특히 '디지털 주민등록번호'라고 불리는 CI는 사실상 변경이 불가능해 다른 개인정보와 결합될 경우 명의도용이나 금융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661effd3bc7e18d4394ae1f884e45186b23b7430027672aa99dc34f74907033c" dmcf-pid="YE7Kt66bCH" dmcf-ptype="general">이정헌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대표 OTT 기업을 자처하는 티빙이 가장 기초적인 개발자 플랫폼 관리 부실로 인해 국민 1953만 명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해커에게 노출한 것은 기업의 안일함이 부른 명백한 인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국내 플랫폼사가 이용자 정보를 얼마나 가볍게 다뤄왔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단순 처벌에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노우플레이크, ‘딜로이트 커넥트 코리아 2026’ 참가 06-18 다음 종합격투기 홍희원 김영훈 KMMA 명예의 전당 헌액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