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40년째 이어진 테니스 동행, 풀잎 작성일 06-17 4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7/0000013515_001_20260617121513281.jpg" alt="" /><em class="img_desc">창단 40주년을 맞이한 풀잎 클럽. 국내 최고의 여자 테니스 생활체육클럽이다.</em></span></div><br><br>"그대는 풀잎 풀잎 풀잎, 나는 이슬 이슬 이슬~" 1987년 7월 발표된 최성수 작사, 작곡의 '풀잎 사랑'. 40년이 지난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송이 되었다. 풀잎 사랑의 발표 즈음, 경기 부천과 인천 지역, 공 좀 잘 친다는 여자 동호인 6명이 테니스 클럽을 만들었다. 여성연맹 단체전 C조부터 시작한 이 클럽은 A조까지 순식간에 승급하며 우승했다. 6명 모두 최성수의 '풀잎 사랑'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2026년 현재, 대한민국 대표 여자 테니스 클럽, '풀잎'은 그렇게 탄생했다.<br><br>풀잎은 현재 매주 화요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운동한다. 부천과 인천을 중심으로 서울과 근처 경기권까지도 풀잎 회원들이 확장됐다. 40년의 역사, 그리고 워낙 뛰어난 실력으로 현재에도 '테니스 좀 한다'는 여성 동호인들은 풀잎 클럽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다고 한다.<br><br>40년 전 6명으로 시작한 풀잎은 현재 60명까지 확장됐다. 가입조건 1순위는 '미모'라며 유쾌하게 웃는 풀잎 회원들.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실력, 그리고 기본 인성까지 갖췄다면 풀잎 자격 조건은 충분하다. 국화부 우승만 140회 정도에 빛나는 고미주 풀잎 회장이 직접 스카우터처럼 움직인다고. 생활체육 동호인 세계에서 '신의 영<br><br>역'에 해당하는 고미주 회장은 일반 여성 동호인 중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스카우트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고미주 회장의 픽을 받아 풀잎에 가입한 회원들만 해도 여럿이다. 젊은 연령층에서도 풀잎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있다. 작년 11월에 풀잎에 가입했다는 개나리부 고명희 씨는 "대회 대진표를 보면 언제나 풀잎이 상위 라운드에 위치해 있다. 풀잎이 정말 잘 하는 클럽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선망의 대상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고미주 회장은 "풀잎 회원들의 실력이 굉장히 좋다. 테니스는 잘 하는 사람과 같이 운동할수록 빨리 는다. 신입 회원들이 가입 후에 실력이 급격히 좋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계속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비결이다"고 부연했다.<br><br>"풀잎에 대한 애착이 큰 것이 현재까지도 풀잎이 이렇게 잘 하는 클럽으로 유지되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어디에서든 풀잎의 위상을 높이고, 욕 안 먹게 하고, 매너있게 하려는 행동들이 모든 회원들의 기본이 되고 있다. 풀잎에 가입하면 실력이 더 좋아지고, 성적도 더 좋아지니까 회원들이 풀잎에 대한 애정이 계속 커진다." 풀잎 창단 멤버인 김영신 고문의 자부심이다.<br><br>"사랑해 그대만을, 우리는 풀잎 사랑" 노래 '풀잎 사랑' 후렴구의 마지막이다. 남녀의 사랑 노래로 시작한 풀잎 사랑은 현재, 기가 막히게 '테니스 클럽' 풀잎 사랑과 맞닿아 있다. 테니스에 대한 열정, 회원들간의 애정은 결국 '풀잎'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6/17/0000013515_002_20260617121513372.jpg" alt="" /><em class="img_desc">최성수 작사 작곡의 포크송, 풀잎의 노랫말과 매우 유사한 풀잎 클럽.</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G 한국 최다 타이 金 6개' 펜싱 사브르 구본길, 국가대표 은퇴 06-17 다음 [AI 인프라전②] AI 팩토리 청사진 쏟아지는데…사업화 시험대 오른 클라우드 업계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