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9단, 왕싱하오 9단에 불계패로 LG배 준우승…2년 연속 우승 실패 작성일 06-17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6/06/17/0000040506_001_20260617050112203.jpg" alt="" /><em class="img_desc">신민준 9단(왼쪽)이 LG배 결승 3국에서 왕싱하오 9단과 대국을 펼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메이저 세계기전 LG배에서 사상 첫 2연패에 도전했던 신민준 9단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br><br>'디펜딩 챔피언' 신민준은 16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왕싱하오 9단에게 183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br><br>1국에서 승리했지만 2국과 3국을 내준 신민준은 대회 2연패에 실패했다. <br><br>반집으로 승패가 갈린 1·2국과 달리 3국에서는 신민준이 일찌감치 불리해졌다. <br><br>초반부터 좌변 백돌이 공격에 시달린 상황에서 신민준은 중앙 흑돌을 끊어 역습에 나섰지만, 왕싱하오의 정확한 응수에 집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br><br>패색이 드리운 신민준은 좌변에서 늘어진 패까지 걸었지만 좀처럼 역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자 결국 돌을 던졌다. <br><br>중국 바둑의 떠오르는 에이스로 꼽히는 왕싱하오는 지난해 북해신역배 우승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br><br>왕싱하오는 신민준과 상대 전적도 4승 2패로 앞섰다. <br><br>대국 후 왕싱하오는 "초반부터 연구된 포석이 등장해 잘 풀렸고 좋은 경기력의 내용을 보여준 것 같다"며 "LG배를 우승하여 굉장히 기쁘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평소보다 좋은 실력을 발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중국은 LG배에서 통산 우승 횟수를 13회로 늘렸다. 한국은 15회 우승으로 여전히 1위고 일본 2회, 대만 1회 우승했다. <br><br>LG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신민준도 못 넘었다 ‘LG배 징크스’…결승 3국서 왕싱하오에 불계패 06-17 다음 “백악관서 UFC, 청와대서 MMA 대회 열렸으면” 격투기 미래 그린 정문홍 로드FC 대표의 염원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